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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大萬法>에 실현된 16세기 후기 동남방언의 표기 및 음운적 특징
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2011, 제29집 3 69-93 (25 pages)
<七大萬法>은 16세기 후기 동남방언의 방언적 요소와 음운적 특 징을 반영하는 문헌이다. 16세기 후기 국어는 음운사적으로 볼 때, 후기 중세국어에서 근대국어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성격을 지닌 시기로서 국어 의 통시적 음변화를 고찰하는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는데 <七大萬法>의 효용 가치가 있다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七大萬法>을 고찰하여 16세기 후기 동남방언의 음운론적 특징을 공시적인 비교와 통시적인 변화의 모습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우선, 공시적으로는 중앙어와의 비교에서 16세기 후기... -
본 논문은 부산의 지리적·역사적 요인과의 관련하여 부산 방언 을 어떠한 문화 콘텐츠로 담아낼 수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 방언은 방언 화자가 스스로 퉁명하고, 투박스럽고 남성답다는 인식 이 기저에 있으며, 이러한 인식이 부산 방언을 더욱 거칠고, 투박하게 만 드는 요인이 된다. 부산 방언은 경상 방언의 유교 문화의 영향을 받아 성 조를 유지하고, 음절 중심으로 끊어지는 발음을 고수한다는 보편성을 기 반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언어 사용에 있어서 세련된 수사법이 발달 하지 않았으며, 직설적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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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다. 10대 및 20대 여성들의 사용률이 특히 높으며, 기능에 대한 인 식에서 성별과 세대 차이가 확인되었다. 그것의 기능은 크게 ‘경어법 사용 기능’과 ‘통신 언어 표현 기능’ 두 가지인데, 높임말과 안높임말의 미묘한 어울림, 귀엽고 친근한 느낌, 낯선 형식에서 나오는 재미 등이 뒤섞여 누 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규범 문법의 시각에서 보면 아이들의 미숙하고 잘못된 말로 간단히 넘겨 버릴 수 있겠지만 사회언어학적 관점에서 볼 때 그것은 화자들의 의도와 목적이 담긴 적절한 언어 표현인 사실을 보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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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한국어 어휘 교육의 일환으 로 한국어 파생어 중 특이성이 있는 파생어 교수·학습 방안 모색이 궁극 목적이다. 파생어 교육에서 접두파생어와 접미파생어 중 일반적인 것은 단어형성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교수·학습 과정은 분석의 차원에서 형성의 차원으로 나아가며 이해어휘를 중심으로 어휘장과 어휘망을 활용 하여 한국어 학습자를 이해시키고 기억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의 논의 특이파생어 범위는 어근과 접사의 구분이 모호한 파생 어, 동일한 의미를 가진 이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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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읽기 텍스트의 실제성과 단순화에 대한 반성적 접근
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2011, 제28집 11 285-314 (30 pages)
이 글은 읽기 자료의 입력에서 실제성과 관련한 문제를 살피고, 텍스트 수정의 한 방법으로 단순화에 관한 문제를 기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외국어 또는 제2언어 읽기 자료에서 논의되는 실제성과 단순화의 문제에 대해 앞선 연구들을 바탕으로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이 것이 한국어 교육에서 읽기 자료의 선정과 개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 지의 문제를 살핀다. 외국어 또는 제2언어 읽기 교육에서 활용되는 자료는 실제성의 기준에 적절하도록 선정되어야 한다. 그런데 실제성이 어떤 조건으로 구현되는 지 또는 어떤... -
의사소통 도구로서의 트위터(Twitter)의 특징과 소통 구조에 관한 고찰
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2011, 제28집 10 259-283 (25 pages)
이 논문의 목적은 소셜 미디어 중 하나인 트위터가 의사소통 도구로 서 어떠한 소통구조와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트위터는 처음 가까운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각종 언론에서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을 기사화할 만큼 그 영역과 영향력이 확장되 었다. 이렇게 트위터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장 큰 이유는 트위터의 의사소통 구조와 관련이 있다. 트위터의 소통 구조는 우리 일상의 의사소통 구조 즉, 상호교섭적 활동과 닮아 있으며, 트위터의 관계맺기의 일방향성, 간편성, 확장성과 같은... -
가족 간 전화대화의 구조적 양상 분석 - 대학생 자녀와 부모 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
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2011, 제28집 9 233-257 (25 pages)
전화대화는 면대면 대화와 달리 예절이 더 엄격하게 요구되는 대화여서 일상적인 대화보다 규칙적인 대화의 구조 양상을 보인다. 그러 나 전화대화라 하더라도 가족 간에 이뤄지는 전화대화의 경우 일반적인 전화대화나 친밀한 사이의 전화대화와는 다른 양상을 띤다. 시작부에서 는 전화대화 상호간의 확인절차가 간단하게 이뤄지고, 화제부에서는 안부 를 물을 경우 의문사 ‘어디, 뭐’를 이용한 질문이나 ‘안부’관련 질문을 개시 발화로, 용건을 해결할 경우는 의문사 ‘어디, 뭐’를 이용한 질문 외에도 정 보 진술, 단도직입적... -
이 논문은 근대국어 중철표기의 양상을 살펴보고 유형을 재분류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중철표기는 이중표기, 중복표기라고도 불리는 표기 방식 중 하나로서 체언이나 용언 등의 어간말 자음과 후행 음절의 두자음 (頭子音)이 중복 표기된 형식을 말한다. 이는 선행 음절말 자음은 형태음 소적 원리에 따라 어간 형태소를 밝혀 표기하고 후행 음절의 두자음은 음 소적 원리에 따라 발음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연철표기와 분철표기의 성 격이 혼재된 모습을 보여준다. 중철표기의 생성 원인을 살펴보고 표기의 성격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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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가다’ 구문의 화용적 쓰임과 의미 - 장소 명사와 결합되는 경우에 한하여-
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2011, 제28집 6 153-173 (21 pages)
한국어에서 어떤 장소에 간다고 말할 때 장소 명사 뒤에 ‘-에 가다’를 쓰기도 하고 ‘-를 가다’를 쓰기도 한다. 이글에서는 한국어 화자가 어떠한 경우에 ‘-에 가다’ 대신 ‘-를 가다’를 사용하는지 그리고 그때의 의미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를’을 사용하는 경우 ‘-를’ 자체가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인해 선행 장소에 대상성, 목적성의 의미가 추가되고 강조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하였다. 이글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목적성과 강조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를 가다’의 화용적... -
이 글에서는 표준국어대사전 에 표제어로 등재되어 있는 감탄 사 중 명사, 대명사, 관형사, 부사로도 쓰이는 품사 통용의 감탄사를 대상 으로 그 목록과 뜻풀이, 용례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형태·통사· 의미적인 문법 범주로서의 감탄사를 설정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 논 의하였다. 그리고 사전에서 감탄사를 설정할 때 형태·통사·의미론적 단 위와 화용론적인 단위의 층위 구분을 하지 않음으로써 혼란을 야기한 것 으로 보았다. 즉, 사전에서 감탄사로 등재한 단어들의 뜻풀이와 용례를 살펴보면, 이들을 감탄사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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