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ICT산업의 인재혁신 동향: 민간 주도의 기수, ÉCOLE 42
- ㆍ 저자명
- 성경모
- ㆍ 간행물명
- 동향과 이슈
- ㆍ 권/호정보
- 2014년|9호(통권101호)|pp.1-21 (21 pages)
- ㆍ 발행정보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
- ㆍ 주제분야
- 사회과학
프랑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학교인 "ÉCOLE 42"는 기존 국가의 필요에 의해 양성된 엘리트 인력과 교수법 및 중앙집권적 교육시스템에 반기를 들고 제도권 밖에서 탄생하여, 2013년 The Economist와 Le Monde를 비롯한 많은 글로벌 신문방송 매체에서 주목받았다. 이 학교의 설립자들은 국가 중심적이고 권이적이고 경직된 교육 시스템이 프랑스 ICT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됨을 깊이 공감하고, 국가에서 인정하는 학위가 아니라 기업과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재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였다. ÉCOLE 42의 인재상은 한마디로 "경제 시스템이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기본인 프로그래밍 능력에 더하여 고유성과 예술성, 창의성을 갖추고, 위험을 감수할 줄 알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ultra-automized하되 팀워크를 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 이들은 교육 수준, 나이, 전공과 같은 입학 자격에 대한 장벽 제거, 3년간의 학비 전액 무료, 학생-교수라는 관계의 수직성 타파, 기업 현장에 가까운 환경 도입이라느 혁신적 제도를 채택했다. 이러한 추세를 두고 ÉCOLE 42가 산학 협력보다 강조한 것은 "팀워크를 통한 창의성 발현"이라고 했으며, 우리나라 또한 이에 대해 교육 기관이 보다 근본적으로 접근하고, 또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