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심과 불안 간의 관계에 자기격려의 매개효과
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H군에 소재하고 있는 3개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임의 표집
을 하여 각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2017년 2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 분석방법은 t-test, ANOVA, Pearson의 상관분석이며, 매개효과 검증은
Baron과 Kenny(1986)의 3단계 절차에 따랐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통계로 고등
학생의 사회적 관심과 자기격려, 불안의 평균, 표준편차를 알아보았으며, 성별에 따른 차이검
증 결과, 사회적 관심과 불안이 차이를 보였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사회적 관심이 강하며,
불안을 적게 느끼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둘째, 사회적 관심, 자기격려, 불안의 변인간의 상
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의 사회적 관심은 자기격려와 정적 상관을 보였고, 불안과는 부
적인 상관을 보였다. 자기격려는 불안과 부적인 상관을 보였다. 셋째, 사회적 관심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기격려는 완전 매개역할을 보여, 사회적 관심은 자기격려와 함께 작용
을 할 때는 자기격려를 거쳐 불안을 낮추는 간접적인 효과만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회적 관심이 행동적 자기격려 및 정서적 자기격려와 함께 작용을 할 때는 불안을 낮추는
직접적인 영향과 행동적 자기격려와 정서적 자기격려를 통한 간접적인 영향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다. 후속연구로 자기격려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변인들의 관계를 다중회귀분석으로 검
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