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실행한 읽기-쓰기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 문헌 고찰 방법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1997년부터 2024년까지 등재지 및 등재후보지에 출판된 학술지 논문과 박사학위 논문 중 50편의 국내 문헌을 선별하였으며, 분석을 위한 준거인 ‘프로그램 접근법’, ‘프로그램 유형’, 그리고 ‘측정 도구의 구성 요인’을 통해 문헌의 전문을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으며, 반면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둘째, 접근법 중 공유 지식/인지 이론과 기능 이론 관점의 프로그램이 주로 연구된 것과 달리, 수사적 관계 이론 기반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셋째, 국내 읽기-쓰기 연계 교육 프로그램은 8개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특히 가정 연계 프로그램, 내용 문해 프로그램, 보충 문해 프로그램 관련 연구가 적었다. 마지막으로, 상호작용 역동적 리터러시 모형을 기준으로 측정 도구의 문해력 구성 요인을 분류하였고, 학습자의 문해 발달 수준에 따라 어떤 도구들이 사용되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 및 구체적인 현장 적용 방안(중학생과 고등학생 대상 읽기-쓰기 연계 교육, 수사적 관계 이론 기반 프로그램, 가정 연계 프로그램, 내용 문해 프로그램, 보충 문해 프로그램, 교사 교육 및 지원, 적절한 측정 도구의 사용, 그리고 연구 설계와 분석 방법의 엄밀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