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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一新羅 開始期의 印花文土器
이동헌(Dongheon Lee)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40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1, 제 81집 8 177-216 (40 pages)
이 글에서는 기왕의 연구를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는 충남 부여의 능산리사지(陵山里寺址)와 정림사지연지(定林寺址蓮池), 부소산성(扶蘇山城)에서 서기 660년경 이후에 유입된 것으로 판단되는 신라문물인 인화문토기(印花文土器)를 세부적인 위치적 정황과 함께 기형과 문양을 재검토함으로써 기존 인화문토기에 대한 인식 재고와 역연대 추정 자료의 활용에 대한 당위성을 더욱 보강하였다. 신라의 삼국통일 직전 부여지역에 유입된 인화문토기의 특징적이며 공통된 양상은, 정형(定形)적인 마제형종장문(馬蹄形縱長文) 출현 이전의... -
식성분석을 통한 영남지방 집돼지 사육의 시작과 존재양상
김헌석(Hunsuk Kim)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6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2, 제 84집 1 4-29 (26 pages)
집돼지와 멧돼지는 골격이 유사하기 때문에 구분이 쉽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영남지방 출토 돼지 뼈를 대상으로 치아 크기,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통한 식성분석을 통하여 양자를 구분하였다. 안정동위원소 분석 결과, 탄소동위원소가 높은 집단, 탄소동위원소 비율은 비슷하지만 질소동위원소의 비율이 다른 두 집단 등 총 3개의 집단이 확인되었다. 이 중 탄소와 질소의 동위원소 비율이 낮은 집단은 사슴과 유사한 수치로 야생의 멧돼지일 가능성이 높으며 탄소동위원소 비율이 높은 집단과 질소동위원소 비율이 높은 집단은 집돼지로... -
한성백제기 토성의 축조기법과 그 의미
이혁희(Hyeokhee Lee)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44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3, 제 89집 5 172-215 (44 pages)
토성 축조기법에 대한 연구는 版築技法 일변도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한성백제기 토성 역시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판축기법으로 설명할 수 없는 자료가 다수 확보되었다. 특히 논의의 주요 대상이 한성백제기에 해당함에 따라, 축조기법을 확인한 10개소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축조기법의 검토는 입지와 규모, 기저부 조성, 축조방식, 내부시설, 증축 및 보수를 통해 실시하였다. 그 결과, 동시기임에도 다양한 축조기법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축조공정이 정반대인 양자가 확인되어, 이를... -
‘住居址’에서 ‘居住者’로
김범철(Bumcheol Kim)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30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4, 제 90집 5 164-193 (30 pages)
고고학연구에서 住居資料의 중요성은 달리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한국고고학에서도 주거자료는 편년, 지역성과 문화적 계통성의 파악 등 몇 가지 중요한 문제 규명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그러한 연구는 질적 성장이나 양적 확장이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다. 더구나 일부 새로운 시도들도 방법론의 불비나 적절한 연구주제의 창출 미비로 성장의 동력이 미약하다. 본고는 그러한 문제의 돌파구로, 구미 고고학계에서 지난 30여 년간 비약적인 성장이 목격된 가구고고학적 접근을 주목한다. 개괄적이나마 성장의 배경과... -
청동기시대 전기 마성자문화요소의 한반도 유입 일 양상
송영진(Youngjin Song), 하용인(Yungin Ha)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32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4, 제 92집 1 4-35 (32 pages)
본 글은 중국 동북지역 태자하유역 마성자문화의 문물요소가 경남 남강~해안지역으로 직접 유입되었다고 하는 청동기시대 한반도 문물유입의 일 양상을 다룬 것이다. 양 지역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이미 채문호를 통해 인정되어 왔지만, 마성자문화에서의 채문호의 부족, 다른 관련 문물의 부재, 양 지역 간의 거리 등의 문제 때문에 해석이 쉽지 않았다. 이에 본 글은 먼저 양 지역의 관련성을 보다 구체화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자료로서 채문호 신자료, 頸部와 肩部 사이에 일주하는 횡침선문 평저장경호, 내경구연단의 이중구연완,... -
韓半島 出土 水晶多面玉의 展開樣相과 特徵
양아림(Ahrim Yang)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36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4, 제 93집 2 46-81 (36 pages)
원삼국시대 분묘유적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색상의 옥 중에서 무색투명한 수정제 옥의 등장과 한반도 동남부지역에 집중된 수정제 옥의 출토량은 학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한반도 서북부지역 낙랑의 분묘유적에서 동일한 형태와 재질의 다면옥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일반적으로 수정제 옥이 낙랑과의 교역품 또는 제작기법의 유입으로 재지에서 제작한 것이라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유물 자체에 대한 검토가 충분히 선행되지 않아 한반도 내 수정다면옥의 등장과 소멸, 제작기법 등 기초적인 부분의 연구가 미흡한... -
영남지역 세장방형 石蓋竪穴式石槨의 석재와 축조 기술
홍보식(Bosik Hong)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30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6, 제 99집 4 108-137 (30 pages)
본고는 창녕 교동·송현동고분군과 고령 지산동고분군, 함안 도항리고분군, 고성 송학동·율대리·내산리고분군 등 5~6세기 영남지역 세장방형 석개수혈식석곽의 성립과 고분군별 축조 공법 차이의 주요인을 주위에서 획득 가능한 석재가 지닌 특성과 결함의 극복이란 관점에서 접근해 이 문제를 검토하였다. 석곽의 주 사용 석재의 결함을 극복하기 위한 공통적인 전략은 봉분의 하중압을 견디기 위해 벽체에 닿지 않은 개석 下面 면적을 줄이기 위해 석곽의 너비를 좁게 하고, 후장의 매장관념을 구현하기 위해 석곽 길이를 길게 한... -
고고학과 물질문화의 기원과 계통:비판적 검토
성춘택(Chuntaek Seong)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32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7, 제 102집 5 164-195 (32 pages)
이 글의 목적은 기원과 계통 관련 고고학 이슈를 이론과 방법론의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물질 자료의 변이를 인식하고 분류, 분석하는 적절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물질 자료의 변이를 분류, 편년하여 문화 요소의 기원과 계통을 찾는 일은 고고학의 오래된 주제이다. 문화사고고학 패러다임에서 문화란 한 사회 구성원이 공유하는 사고와 행위의 규범이었다. 그 산물인 유물과 유구를 분류, 분석하여 드러나는 시공간 분포 유형은 ‘고고학 문화’라 개념화하고, 과거 집단이나 종족의 범위와 동일시하였다. 이런... -
토기로 본 고조선 연구의 비판적 검토
이형원(Hyungwon Lee)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8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8, 제 106집 3 76-103 (28 pages)
이 글은 집단의 정체성을 강하게 반영하는 토기를 대상으로 하여 기존의 고조선 연구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미송리형토기와 팽이형토기 중심의 고조선 연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그 대안으로 점토대토기문화와 고조선의 관련성을 강조하였다. 초기 고조선에 대한 연구는 빈약한 문헌사료를 토대로 하여 비파형동검이나 다뉴경 등과 같은 청동기와 고인돌을 주목한 연구가 많았다. 여기에 요동 및 서북한지역에 분포하는 미송리형토기와 대동강유역의 팽이형토기를 제작하고 사용했던 집단을 고조선으로 인식하는... -
立大木·솟대 祭儀의 등장과 전개에 대한 試論
이종철(Jongcheol Lee)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38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8, 제 106집 1 8-45 (38 pages)
마한의 계절제와 소도는 우리나라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사서에서만 볼 수 있는 중요한 사료이다. 그러나 그동안 이에 대한 적극적인 고고학적 접근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기록에 대한 타당한 고고학적 근거를 제시할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판단된다. 본 글은 마한에서 확인되고 있는 많은 고고학적 개념의 제사들 가운데 소도에 존재했던 입대목 제의를 고고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당대 유·무형유산의 산실(散失)로 말미암아 자료적 한계와 논리적 비약이 예상되고도 남지만 역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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