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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00원
    중부지방 원삼국시대 외줄구들 주거지는 지금까지의 연구를 통해 살펴볼 때 후벽부 ‘ㄱ’자형 외줄구들 → 측벽부 ‘ㄱ’자형 외줄구들 → ‘一’자형 외줄구들로의 변천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각 유형의 출현과 전개가 외부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고 이를 특정 정치체의 발전에 따른 변화로 본 견해가 지배적이었으나, 발굴조사에 따른 새로운 형식의 출현으로 각 외줄구들 유형의 계기적 변화를 형식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외줄구들 유형의 정치적 해석을 비판하는 연구도...
    • 6,000원
    한국의 암각화는 다양성, 역사성, 개성이 두드러진 선사 및 역사미술 장르다. 한국의 암각화는 구상과 비구상의 다양한 제재가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작품으로 남겨졌다.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를 아우르는 역사성 깊은 암각화 작품이 여럿 남아 있는 것도 한국 암각화의 특징이다. 한국의 암각화는 야외 유적의 형태로 주로 남아 있어 교육, 문화, 예술의 현장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한국의 암각화 가운데에는 여러 시기에 걸쳐 다양한 제재가 잇달아 새겨져 작품에 대한 복합적 접근과 이해를 필요로 하는 사례도 많다. 한국...
    • 5,500원
    소가 달을 바라보는 형상을 표현한 용어로 ‘犀牛望月’ 혹은 ‘吳牛喘月’이 있다. 이를 주제로 한 詩, 陶瓷, 工藝品 등이 제작되었으며, 특히 금속공예품인 銅鏡에 다양한 문양으로 표현되어 주목된다. 주로 송·금대 제작된 이 동경은 중국 내에서 대량 제작하여 유통한 것으로 보인다. ‘서우망월’문 동경은 현재 그 명칭 사용에서 통일된 명칭이 없고, 소와 관련된 여러 기록이나 사례 등을 통해 다양한 명칭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중 ‘뿔이 있는 소+달’의 형상에 대해 문헌기록과 작품들을 분석한 결과, ‘서우망월’이...
    • 5,700원
    삼국시대에는 고정된 천장과 벽체의 구조를 갖추고 가마 내부의 기능별 공간이 구분된 시설이 만들 어졌다는 점에서 토기가마 축조기술에 있어 큰 변화를 맞이하였다. 이러한 구조는 토기 생산에 효과적 이었기 때문에 이후에도 토기가마의 기본 구조는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세부적인 구조가 부가되는 방향으로 변화, 발전되어 간다. 삼국시대 토기가마의 연구는 발굴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구조에 대한 연구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 며 이와 함께 가마를 직접 복원하고 실험하는 연구성과들이 축적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
    • 5,800원
    무신집권기 최고 실력자인 최우와 더불어 재조대장경 판각에 큰 역할을 정안가에서 감당할 수 있었던 배경은 『高麗史』 등의 사서와 정안이 작성한 각종 비문과 불교경전의 誌文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 정안가가 재조대장경 판각에 최우와 더불어 큰 역할을 담담할 수 있었던 것은 당대 최고 실력자 최우와 처남매부지간이었던 인척관계와 지금의 남해·하동 지역이 세거지인 경제적 여건, 그리고 불교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불자로서의 정안의 종교정체성과 선대부터 맺어온 고승들과의 친분관계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 6,600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호남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학술조사와 자료집성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2013년부터 영산강유역 지석묘에 대한 조사·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논문에서는 조사가 완료된 영산강 상류지역에 대한 지석묘의 분포현황 및 연대를 검토하고자 한다. 영산강 상류지역에서 확인된 지석묘는 장성군은 106개소 279기, 담양군은 94개소 280기, 광주광역 시는 78개소 359기, 화순군은 181개소 1,726기로, 총 459개소 2,644기이다. 2010년 구축된 문화재 GIS 에 비해 131개소 579기 정도가 추가로 확인되었지만 현지조사...
    • 6,200원
    오늘날 대학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이 사회적·개인적 욕구 등 여러 요인들에 의해 중요시 되고 있다. 대학박물관은 과거에 그 수혜자가 대학 내의 구성원들에게 국한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많은 대학박물관들이 지역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학박물관은 평생교육기관으로, 그리고 문화예술센터로 변해가고 있다. 초·중등학교의 주5일제 수업과 함께 근로자의 주5일제 근무가 실시되면서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문화교육에 대한 관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 5,000원
    박물관은 공공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므로, 일반인들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박물관에서 쓰고 있는 도자공예 용어들은 관람객들이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지 않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관람객들의 도자공예 용어 이해도와 선호도를 설문조사하여, 도자공예 용어의 소통도를 객관적인 수치로 측정해 보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도자공예 용어의 일반 전문용어로서의 적합성을 살피고, 용어의 정보전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건들을 찾아, 관람객들에게 가장 효용성 높은 도자공예...
    • 4,800원
    대학박물관은 대학의 중요 교육지원 시설이자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된 문화시설이다. 과거에는 발굴조사와 소장품 연구와 같은 학술활동에 업무가 집중되었으나, 근래에는 특색 있는 전시회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마련 등과 같은 문화활동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대학 본부에서의 예산지원이 점차 축소됨에 따라 대학박물관의 활동 역시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본고에서는 변화하는 시대를 맞아 위기에 처한 대학박물관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의 대표적인...
    • 5,300원
    본 연구는 대학박물관에 소장된 국가 및 시·도지정문화재에 대한 현황 및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지정문화재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방안을 모색하였다. 대학박물관은 발굴조사기관이며 출토유물의 위탁 관리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학술연구 및 소장품의 전시를 통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다. 그러나 대학박물관은 대학 내부의 구조조정으로 재정지원이 감소되고 대외 발굴전문기관의 대형화로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대내외적 환경의 변화를 극복하고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모색하여야 한다. 대학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