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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도덕형이상학 정초⌉ 3장에서의 연역 구조
김한라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45 Pages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2013, 제 34집 3 83-127 (45 pages)
이 논문은 칸트가 연역을 통해 수행한 도덕법칙에 대한 옹호(vindication)를 정교화하고, 그것의 장단점을 논의한다. 확실히 칸트가 보여주고자 한 것은 인간처럼 감성적이면서 이성적인 존재자들이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다는 것, 그러한 존재자로서 정언명령에 종속된다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명백하지 않은 것은 이러한 정당화의 정확한 본성이다. 최고 도덕 원리에는 어떠한 종류의 정당화가 주어질 수 있는가? 도덕법칙에 대한 우리의 종속을 경험을 통해 정당화하려는 모든 시도는 결함이 있을 것이다. ?정초? 3장, 특별히 그... -
곽점초간(郭店楚簡) 오행편(五行篇)의 천도, 인도의 문제와 수양의 문제
백종석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27 Pages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2005, 제 11집 6 180-206 (27 pages)
「오행(五行)」편은 내심(內心)의 주체적인 선험성의 의식을 부각시켰고, 내심의 도덕적인 단서로부터 출발하여 내심과 음악의 상관관계 속으로 깊이 들어갈 것을 강조하였다. 간서(簡書)는 인도(人道),천도(天道)로부터 선(善), 덕(德)의 구분을 논하였다. 그 사상 경향은 덕의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즉 덕은 인(人)과 천(天)이 동일한 근본(根本)이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덕(德)은 선진(先秦) 문화전통으로부터 나온 것인데, 상제(上帝) 혹은 천명(天命), 도체(道體)의 의미를 가지기도 하였다. 이것들을 종합하여 천(天) 혹은... -
The Ethics of Grace
Stephen R. Palmquist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29 Pages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2007, 제 13집 5 138-166 (29 pages)
피터 번(Peter Byrne)은 그의 최근 저서 『Kant on God』에서 칸트 저작의 다양한 지점들에서 작동하는 은총의 세 가지 유형들-분배하는, 변화시키는, 그리고 의롭게 하는 은총-을 구분하고, 오직 분배하는 은총만이 칸트에게서 "어떤 실제적 일을 한다."고 주장한다. 주로 『종교』에서 드러나는 다른 두 가지 유형에 대한 칸트의 호소는 그를 전형적인 계몽주의적 이신론자로부터 분리시켜주지만, 번은 그것들이 그것만으로는 칸트 체계와 관련해서 전적으로 비본질적이라고 주장한다. 이 글에서 나는 『종교』의 제 2부에서 칸트가... -
Kant’s Religious Argument for the Existence of God?
Stephen R. Palmquist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52 Pages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2007, 제 13집 4 86-137 (52 pages)
칸트의 전반적인 철학 체계에 있어서 칸트의 도덕적 논증의 중요성이 이제 널리 인식된 반면, 많은 해석자들이 그가 또한 구체적으로 종교적인 주장들을 의도했다는 것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칸트의 신학과 종교를 해석하는 것에 있어서 긍정적인 접근을 명시적으로 채택하는 학자들조차 『종교』의 3부에서 칸트가 신존재에 관한 새롭고도 충격적으로 다른 논증을 제시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신존재에 대한 이러한 종교적 논증은, 그것이 우리가 신을 믿도록 장려하는 바가 우리 자신을 위해서나 개인적 의무에 대한... -
Introduction and Re-writing of Aristotle’s De Anima by Early Jesuits in China
Vincent Shen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44 Pages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2009, 제 17집 2 51-94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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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셸 푸코는 민주주의와 거의 관계가 없는 철학자로 간주된다. 그 이유 는 민주주의는 보통 대의제를 기반으로 한 제도적인 정치로 간주되는 데 반해, 푸코는 대의제를 비롯한 국가 제도 바깥에서 작용하는 권력에 대한 분석가로 여겨지기 때문이 다. 이러한 의미에서 푸코는 내가 바깥의 정치라고 부르고자 하는 현대 정치철학에 속 하는 철학자로 간주될 수 있다. 이 글에서 나는 푸코와 바깥의 정치, 민주주의의 관계 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첫째, 마르크스주의와 구별되는 현대적 인 바깥의 정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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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마음 논제에 따르면, 우리의 심성 상태나 과정은 우리의 신체를 넘어서 환경으로까지 확장된다. 본 논문은 우리의 신체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외적 상태나 과정을 인지적이라 간주할 수 있는 충분조건에 대한 로랜즈의 제안을 소개 하고 옹호한다. “심성-상태 내재주의”라 부를 수 있는 원칙에 따르면, 어떤 존재의 심성상태는 그 존재의 경계를 넘어 확장될 수 없다. 따라서 외적 상태나 과정에 대 한 인지(심성)의 확장은, 그러한 상태나 과정의 주체 또한 피부를 넘어 확장된다는 확장된 자아의 주장을 함축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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