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치커리 뿌리를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 조사의 일환으로 여러 조건에서 볶음처리 하였을 때 화학성분을 조사하였다. 생치커리는 수분이 76.34%, 탄수화물 20.50%, 조단백질이 1.03%, 조지방 0.13%, 조섬유 1.02%, 회분 0.98% 이었으며, 건조치커리는 수분이 3.44%, 탄수화물 79.52%, 조단백질이 5.63%, 조섬유 5.51%, 회분 4.85%, 조지방 1.05%로 나타났다. 볶음조건에 따라 치커리의 수분함량은 $130^{circ}C$와 $140^{circ}C$에서는 볶음시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150^{circ}C$와 $160^{circ}C$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모든 볶음온도 40분에서는 1.00%이하로 나타났다. 조단백질함량은 볶음온도와 볶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160^{circ}C$, 40분에서는 1.60%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환원당 함량은 $130^{circ}C$와 $140^{circ}C$에서 볶음시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160^{circ}C$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무기물은 K는 $2,705.1{sim}2,735.5mg%$, P는 $175.8{sim}159.3mg%$, Ca는 $152.7{sim}157.3mg%$, Mg는 $76.2{sim}79.6mg%$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볶음조건에 따른 함량 변화는 없었다. 볶음 조건에 따른 지방산의 함량변화는 지방산은 총 13종을 동정 확인되었으며, 주요 지방산은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이며, 볶음조건에 따른 지방산의 조성비는 큰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