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산 산채인 울릉미역취, 부지갱이 및 삼나물의 식품학적 가치평가와 활용증대를 위한 기본 자료를 얻기 위하여, 건조 산채분말의 일반성분, 유기산, 유리 아미노산, riboflavin, thiamin, 지방산, 카테킨 및 미네랄 성분 함량을 각각 분석하였다. 산채류의 일반성분으로 수분함량은 $3.77{sim}5.72%$, 조단백질은 $15{sim}29%$, 조지방은 $3.50{sim}6.68%$, 조섬유질은 $4.00{sim}6.01%$, 조회분은 $8.70{sim}10.54%$를 각각 나타내었다. 유기산의 종류와 함량은 산채별 차이가 있었으며 succinic acid, citric acid, malonic acid 등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유리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arginine, phenylalanine 등의 함량이 높았으며 품목별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Riboflavin 함량은 삼나물에서 약 90 mg%, 다른 산채는 $2{sim}3mg%$이었고, thiamin 함량은 부지갱이에서 113 mg%, 삼나물에서 85 mg%, 울릉미역취에서 71 mg%를 나타내었다. 지방산은 linolenic acid, linoleic acid, palmitic acid 등의 함량이 높았고 이중 linolenic acid가 전체 지방산의 약 60% 정도를 차지하였다. 카테킨류는 삼나물에서 5.37 mg%, 울릉미역취에서 2.46 mg%, 부지갱이에서 1.29 mg%를 각각 나타내었고 삼나물의 주된 카테킨은 (-) EGC이었으며 다른 산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미네랄 성분은 Ca, P, Na의 함량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