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로 추정한 한국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관련 요인
- ㆍ 저자명
- 박은옥,최수정,이효영,Park. Eunok,Choi. Su Jung,Lee. Hyo Young
- ㆍ 간행물명
- 農村醫學·地域保健
- ㆍ 권/호정보
- 2013년|38권 1호|pp.1-13 (13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 PDF텍스트
- ㆍ 주제분야
- 기타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IDF 기준에 의한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관련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행되었다. 2010년 제5차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670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료 분석은 SAS 9.2 통계분석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분석 시 복합표본설계를 이용하여 표본추출한 자료에 적용하는 SAS 명령어를 사용하였으며, 표본 추출률을 반영한 설계가중치, 무응답률, 사후 층화, 극단 가중치 처리단계를 거쳐 최종 산출된 개인가중치를 모두 적용하였다. 인구학적 특성, 생활습관, 가족력 등에 따른 모집단의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추정치와 집단간 유병률의 차이를 비교하였고, 대사증후군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교차비 추정치와 이의 95% 신뢰구간을 구하였다. 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18.8%였다. 인구학적 특성별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살펴보면, 남성 16.8%, 여성 20.7%였다. 20대 연령은 4.5%, 70대는 43.1%로 연령이 많을수록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유의하게 높았으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인 경우 38.0%, 대학교 졸업은 12.9%로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았다. 전문관리직인 경우에 12.8%, 농업 및 단순 노무직인 경우 20.4%, 무직인 경우 21.8%로 직업에 따라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차이가 있었고, 미혼인 경우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5.5%로 가장 낮고, 이혼 또는 별거인 경우는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40.6%였다. 알코올 의존문제가 있는 경우 23.6%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보였고, 체질량 지수가 25이상인 경우에 대사증후군은 43.7%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대한 교차비와 95% 신뢰구간을 살펴보면, 여성의 교차비가 1.59(1.20-2.11), 20대 연령집단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50대의 교차비가 3.95(2.11-7.37), 60대는 5.62(2.98-10.61), 70세 이상은 10.56(5.25-21.25)으로 나타났다. 초졸 학력에 비해 고졸학력의 교차비가 0.52(0.37-0.74), 사무직이 전문직과 비교하여 2.14(1.27-3.60), 기혼자에 비해 이혼하거나 별거중인 군의 교차비가 1.72(1.15-2.59), 알코올 의존문제가 있는 경우 교차비가 1.86(1.16-2.98), 비만군이 정상 체중군과 비교하여 14.08(10.62-18.70)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그 외에 다른 요인들에 의한 대사증후군 유병위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IDF 기준을 적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파악하고, 교차비를 산출하여 관련요인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을 적용하여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관련요인을 비교하고 우리나라 인구집단에 더 적합한 진단기준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는 단면조사 자료를 이용한 분석이므로 대사증후군 관련 요인은 시간적 전후관계를 파악할 수 없었다. 향후 연구에서 전향적 조사 자료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며, 생활습관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할 것을 제안한다.
Objectives: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related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among Korean adults aged 20 years and above. Methods: From the database of the $5^{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 conducted in 2010, data of 5,670 adults who responded to all the questionnaires of health interview and had metabolic syndrome in the health examination were included in this analysis. SAS 9.2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with complex sample survey modules and commands. Results: The prevalence rate of metabolic syndrome based on the criteria proposed by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 was 18.8%.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each group was: 20.7% of women, 43.1% among elderly over 70 years old, 40.6% of the divorced or the separated, 27.6% of recipients of economic support from the government, 23.6% of people who had alcohol dependency problem, and 43.7% of overweight or obese adults. Independent risk factors based on th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was associated with female (odds ratio 1.59 [95% confidence interval 1.20-2.11]), age (50s 3.95 [2.11-7.37], 60s 5.62 [2.98-10.61], 70s 10.56 [5.25-21.25]), high school education (0.52 [0.37-0.74]), clerk occupation (2.14 [1.27-3.60]), divorced marital status (1.72 [1.15-2.59]), alcohol dependency (1.86 [1.16-2.98]), higher BMI (14.08 [10.60-18.70]). Conclusions: The metabolic syndrome is prevalent among Korean adult population according to IDF criteria. Several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potentially modifiable factors are associated with metabolic syndrome. Identification of this high-risk group and management of these modifiable factors are warranted to reduce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