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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공간적 확산에 관한 연구: 제1차 세계대전을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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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의 공간적 확산에 관한 연구: 제1차 세계대전을 사례로
  • The Spatial Diffusion of War: The Case of World War I
저자명
지상현,Chi. Sang-Hyun,Flint. Colin,Diehl. Paul,Vasquez. John,Scheffran. Jurgen,Radil. Steven M.,Rider. Toby J.
간행물명
대한지리학회지
권/호정보
2014년|49권 1호|pp.57-76 (20 pages)
발행정보
대한지리학회
파일정보
정기간행물|
PDF텍스트
주제분야
기타
이 논문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논문 연계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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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어초록

전통적으로 전쟁의 확산에 관한 연구는, 전쟁에 참여하는 양국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왔으며 국가 간의 관계가 전쟁의 과정에서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에 기반하여 왔다. 본 연구는 기존의 접근방법이 전쟁 확산의 공간적 측면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다. 네트워크 공간에서의 전쟁확산을 이해하기 위해, 사회연결망 분석을 이용하여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국가의 행위를 분석하였다. 사회연결망 분석기법의 적용은 기존의 갈등연구에서 나타나고 있는 물리적 공간과 네트워크의 이분법적 이해를 극복하는 시도가 된다. 연구의 결과는, 국가들이 맺는 관계(지속적인 갈등, 동맹)가 만들어내는 네트워크의 구조적 속성이 개별 국가 간의 관계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분쟁의 확산을 이끌어내는 요인이 전쟁이 진행되면서 변화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지리적 인접성은 전쟁 초기에는 중요하지만 전쟁이 확산됨에 따라 동맹관계, 기존에 유지되어온 적대적 관계와 이로써 생성되는 국제관계의 네트워크 구조가 더욱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언어초록

Conventional treatments of war diffusion focus extensively on dyadic relationships, whose impact is thought to be immutable over the course of the conf lict. This study indicates that such conceptions are at best incomplete, and more likely misleading to explain the spatial diffusion of wars. Using social network analysis, we examine war joining behavior during World War I. By employing social network analysis, we attempted to overcome the dichotomous understanding of geography as space and network in the discipline of conflict studies. Empirically, networked structural elements of state relationships (e.g., rivalry, alliances) have explanatory and predictive value that must be included alongside dyadic considerations in analyzing war joining behavior. In addition, our analysis demonstrates that the diffusion of conflict involves different driving forces over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