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통합예술치료를 활용한 자각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수련생들의
스트레스 경험과 경험의 현상과 구조는 어떠한가?”를 연구문제로 상정하였다. 이를 위해
1회 120분씩, 총 8회기의 통합예술치료를 활용한 자각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프로그
램을 종료한 이후 매월 1회 120분씩 총 3회의 추수 회기를 가진 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 중 상담수련생 8명을 대상으로 자각을 통한 그들의 스트레스 경험에 대해 면접
을 진행하였다. 면접한 내용은 Giorgi(1970)의 현상학에 의한 연구 및 분석 방법에 근거
하여 분석하고, 122개의 의미 단위로 정리가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49개의 명확한 의미
들과 13개의 주제와 5개의 중심 의미로 도출이 되었다. 분석 결과, 첫째, 참여자들의 스
트레스 경험은 ‘스트레스 상태에 대한 자각’, ‘상위 인지적 통찰’, ‘인간관의 변화’, ‘행동의
변화’, ‘스트레스의 변화’라는 5가지 중심의미들로 확인이 되었으며, 둘째, ‘스트레스 상태
에 대한 자각’은 다른 중심의미들에 모두 영향을 미치며, ‘상위 인지적 통찰’과 ‘인간관의
변화’는 매개요인으로서 역할을 하며, ‘행동의 변화’와 ‘스트레스의 변화’는 다른 중심의미
들의 영향을 받으면서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경험의 구조로 파악이 되었으며, 셋째, 각
중심의미에 포함되어 있는 주제들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