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자폐성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수학 중재를 실시한 논문을
분석하여 중재 연구의 일반적인 특성, 효과크기 및 증거기반실제(EBP)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5년 6월까지 국내 전문 학술지에 게재된 자폐성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읽기, 쓰기,
수학 중재 연구 중에서 본 연구의 포함조건을 충족시킨 논문 8편의 단일대상연구를 대상으로 문
헌 분석을 실시하였다. 문헌 분석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5년간 자폐성
장애 학생을 위한 학업 중재 연구가 많이 실시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업 중재 연구는 초등학교
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경도-중간자폐 정도 수준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학업 중재 연구는 읽기(단어재인 1편, 읽기이해 2편) 중재 연구 3편, 쓰기(철자 1편, 작문 1
편) 중재 연구 2편, 그리고 수학 중재 연구 3편(연산 1편, 문장제 수학 2편) 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총 8편의 읽기, 쓰기, 수학 중재 연구의 평균 효과크기가 모두 90%이상으로 매우 효과가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폐성장애 학생의 읽기, 쓰기, 수학 능력 향상을 위한 증거기반
실제를 확립하기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재 연구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
는 자폐성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수학 중재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과 영역별
로 증거기반실제를 축적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