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REBT를 적용한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이 부적응 여중생의 자기효능감과 정
신건강에 미치는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전시 00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A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서행동 검사 결과 우울 및 무기력감이 최하수준
대상 여학생 20명으로(실험집단 10명, 통제집단 10명) 구성되었다. REBT를 적용한 집단미
술치료프로그램은 2014년 5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 2회, 50분씩 총 14회기를 진행하
였으며, 연구도구는 자기효능감과 정신건강 척도를 사전․사후 비교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검증을 위한 분석방법으로는 자기효능감과 정신건강 변인의 사전검사 점수가
사후검사 점수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을지 가능성을 고려해 사후검사 점수의 집단 간
비교에서 사전을 고려한 공분산분석(ANCOVA)을 하였다. 분석결과로는 첫째, 부적응 여중
생의 자기효능감은 프로그램 실시 후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둘째, 부적응 여중생의 정신
건강은 프로그램 실시 후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본 연구는 REBT를 적용한 집단미술치
료프로그램이 부적응 여중생의 자기효능감과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상담 및 심리치료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증적 근거를 제시하
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