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조현병환자의 정신증상 및 우울감소를 위하여 만다라 명상프로그램을 경기도 모 정신전문병원에
서 2011년 11월부터 주 1회씩, 총 8회로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입원 중인 24명의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
험군 12명은 연구동의에 의해 만다라명상프로그램에 주 1회 참석하였고, 대조군 12명은 병원 계획에 의해 치료
를 받고 있었다. 프로그램 효과 측정은 실험, 대조군에서 정신증상, 우울의 척도 변화로 관찰하고, 실험군에서
만다라를 분석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정신증상은 유의한 감소를(F =
3.85, p< .05), 그리고 실험군에서 우울증상의 감소(F = 5.41, p<.05)를 보였으며 대조군은 우울이 증가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만다라에 의한 변화를 보면, 프로그램 시행 전 만다라에서 현실에 대한 혼란과 내적 갈등을 보이
며 자기통합을 가져오려는 노력들을 보이고 사후, 추후 만다라에서 6단계에서 10단계로 자기 통합 및 조절을
가져오는 것으로 분석되는 문양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보면 조현병에 대한 여타의 치료적 개입들
과 함께 만다라 명상프로그램을 적용한다면, 조현병의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