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지역 별 통계정보를 이용하여 도시와 농촌의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수준과 관련요
인을 비교분석하고,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시군구별 각
종 통계지표와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도시지역이 농촌지역에 비해 인구규모가 큰 편이었고, 노인인구비율이 낮은 지역이 많았
으며, 보건소 이용률이 낮은 지역이 많았고, 1인당 자동차 등록대수가 적은 곳이 많은 편이었다. 월간
음주율, 고위험 음주율, 걷기 실천율, 스트레스 인지율, 건강검진 수진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
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유병률 등은 도시지역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중등도 운동 실천율은 농촌 지
역이 높았다. 도시지역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현재 흡연율, 고지혈증 평생의사
진단유병률, 재정자립도, 건강검진수검율, 걷기 실천율이었고, 이들 변수에 의한 설명력은 54.6%였다.
농촌지역은 현재흡연율, 인구 1000명당 병상수, 심근경색유병률 등이었며, 이들 변수에 의한 설명력은
17.8%였다.
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에서 건강행위와 질병수준이 상이하고, 지역사회의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지역사회 단위의 건강행위와 지역의 특성이 상당히 관련되어 있으므로, 지역보건사업에 이
러한 점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