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진의 정도를 파악하고 소진과 정신건강과의 상관관계를 규명
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간호대학생 29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증은 LSD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소진은 평균 41.54±5.38점이었고, 성별, 학년, 임상실습경험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또한 대상자
의 소진과 정신건강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소진의 하위영역과 정신건강의 여
러 하위영역과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학과 학생의 학년에
따라 소진 정도가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소진정도와 정신건강과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소진 정도를 낮추고 간호학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
하여, 상담을 포함한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이 때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에 따른 소진을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중재가 개발된다면 간호대학생에게 보다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