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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기 기학(氣學)의 환원주의적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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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한기 기학(氣學)의 환원주의적 성격
  • A Reductionist Aspect of Choi Han-ki's Ki-hak
저자명
채석용
간행물명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권/호정보
2016년|6권 2호(통권16호)|pp.441-451 (11 pages)
발행정보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이미지(0.54MB)
주제분야
사회과학
서지반출

국문초록

최근 최한기 기학의 이중성을 지적하는 시도들이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들에 의하면 윤리-규범과 과학-경험은 서로 모순관계에 있다. 최한기의 기학은 모순관계에 있는 윤리-규범과 과학-경험을 동시에 주장한다는 점에서 이중적이라고 그들은 비판한다. 그러나 논지는 윤리-규범과 과학-경험이 모순관계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 윤리-규범은 과학-경험의 검증을 통해 그 적실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환원주의적 입장을 지지한다. 최한기의 기학은 이러한 환원주의적 입장을 취한다. 윤리와 규범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천지운화를 준적으로 삼아야 한다는 최한기의 주장은 천기가 윤리와 규범을 제공해주는 객관적 실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주장은 윤리와 규범은 반드시 과학적 탐구활동을 통해야만 근거를 명확히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가 말하는 일신운화는 개인윤리,통민운화는 사회규범, 천지운화는 자연과학에 해당한다. 윤리-규범에 대한 논의가 유전자와 뇌에 대한 연구로 환원될 수 있다고 간주하는 사회생물학과 신경윤리학은 최한기의 기 환원주의를 지지한다.

목차

1.서론
2.성리학과 기학의 천인관
3.성리학의 천인관에 대한 최한기의 비판
3.최한기 기학의 이중성에 대한 논란
4.운화기의 세 단계
5.사회생물학과 신경윤리학의 환원주의
6.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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