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정도에 따른 문제해결능력을 확인하고, 두 군의 문제해결능
력 정도를 파악하고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아, 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201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자료조사를 하였으며, K시의 1개의 간호학과 4학년 105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의사소통능력의 평
균값을 기준으로 두 군으로 나누어 두 군간의 문제해결능력 정도를 비교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X²-test와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두 군은 정보수집 능력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의사소
통능력 높은 군이 의사소통 낮은 군보다 문제해결능력의 모든 영역의 점수가 높았다. 문제해결능력은
의사소통능력 높은 군의 경우 문제인식 정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의사결정, 분석능력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영역은 정보수집이었다. 의사소통능력 낮은 군의 경우는 기획력과 평가가 가
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의사결정, 문제인식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영역은 실행과 모험 감수
이었다. 의사소통과 문제해결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의사소통능력은 문제
해결능력 중 정보수집 영역 외에는 다른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였으며(p<0.05),
의사소통능력이 높을수록, 문제해결능력이 높았다. 의사소통능력 정도에 따른 문제해결능력 차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문제해결능력 중 부족한 부분을 증진시키고 임상실습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필요하며, 이를 수행하는 시뮬레이션 교육적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