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인문학의 관점에서 본 창원의 과거와 미래
- ㆍ 저자명
- 조형규
- ㆍ 간행물명
- 한국대학박물관협회 학술대회지
- ㆍ 권/호정보
- 2016년|75권 (통권40호)|pp.111-122 (12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대학박물관협회|한국
- ㆍ 파일정보
- 학술대회지|KOR| PDF텍스트(1.31MB)
- ㆍ 주제분야
- 인문학
도시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가로와 공원, 아파트 단지와 쇼핑몰과 같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들은 도시의 한 구성요소이다. 그렇기에 도 시에 대한 이해는 오늘날 우리 현재의 삶을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한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급변하는 시대환경과 세계화의 물결을 이야기한다. 그럴수록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장소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이 필요한 때이다. 지역적인 것이 세계 적이다라는 명제는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하다. 도시에 대한 이해가 우리에게 필요한 조건이 라면, 그 도시는 바로 지금 우리가 머물고 있는 이곳이 되어야 할 것이다. 창원, 마산, 진해 가 통합된 통합창원시가 출범하여 새로운 도시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통합창원시의 역사와 문화, 인간과 사회, 공간과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살핌으로써 통합창원시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할 시대적 사명이 우리에게 부과되었다. 도시에 대한 이해는 통섭과 융합을 전제로 한다. 경제와 사상, 역사와 통계, 예술과 지리 등 다양하고 폭넓은 학문분야를 아우를 때에만 우리는 도시의 윤곽을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학문분야가 배경으로 포진해 있을수록 그 중심이 필요하며, 그 것은 인문학적 시선이 되어야 한다.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우리는 도시를 '공학'의 관 점에서 바라보았다. 그러나 다양한 도시문제가 나타나면서 '공학'의 관점은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었다. 도시를 사람들의 '삶의 공동체'로 바라보고 인간적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을 창 출하기 위해서는 이제는 '인문학적 시선'이 필요한 때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는, 우리가 머물고 있는 이 곳, 창원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Ⅰ. 머리말 Ⅱ. 도시인문학을 통한 도시이해 Ⅲ. 역사속의 창원과 도시의 미래 Ⅳ.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