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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중류역 삼국시대 성곽의 분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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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중류역 삼국시대 성곽의 분류와 특징
  • Classifications and Characteristics of Fortresses located on Nak-dong riverside in Three-Kingdom period
저자명
조효식
간행물명
고문화KCI
권/호정보
2006년|67권 (통권63호)|pp.71-92 (22 pages)
발행정보
한국대학박물관협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이미지(11.46MB)
주제분야
인문학
서지반출

국문초록

본고는 낙동강 중류역 양안에 조밀하게 분포한 삼국시대 성곽들에 대한 기존의 보고내용과 실제 답사를 하여 새로이 확인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성곽의 형태와 입지, 성벽형태 등을 비교 검토하여 양안 성곽의 구체적 특징과 그 축조배경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양안지역 모두 고도에는 별 관계가 없이 지형에 맞추어 성곽이 축조되었으나 형태, 입지, 규모에서 일부 차이를 보인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차이점은 형태차이로 동안의 경우는 다양한 형태의 성곽이 축조되는 데 반해 서안지역은 대부분 소형의 테뫼식 산성이 주를 이룬다. 이는 양안지역의 삼국시대 정치 세력, 즉 신라와 대기야의 축성사업과 관련한 외적 요인 전반을 검토해 보았을 때 신라와 달리 서안지역의 대가야가 성곽 축조에서 인력동원과 동원기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성벽형태의 경우 양안 성곽 모두 초기에는 삭토와 토석혼축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동안성곽은 보다 정연한 석축성벽을 구축해나가는 데 반해 서안성곽은 초기 방식이 지속되는 것이 많다. 그 외 대구 외곽지역에서 확인되는 적석망대는 짧은 시기에 집중 조영된 유구라는 점에서 성곽의 연대 비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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