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중학생의 자기통제력과 분노표현 방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를 파악하고자 한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소재 중학교 1학년 남녀 학생 262명이다.
연구에 사용된 측정 도구는 어머니의 양육태도, 자기통제력, 분노표현 방법이다. 이들 변인 사이의 관
계 분석을 위해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각 측정 도구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어머니의
양육태도는 자녀의 자기 통제력의 변인 중 ‘자기위주의 화기질’, ‘어려운 일 기피’, ‘모험 도전적’의 세
가지 요인과 분노표현 방법의 모든 변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냈다.
이 결과를 보면 어머니가 자녀 양육을 좀 더 잘 하도록 안내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널리 어머니들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그리고 어머니는 자녀를 양육할 때 마주치
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그리
고 부모 교육에서 제시된 지침에 따라 부모는 관심, 애정, 믿음을 가지고 자녀를 일관성 있게 양육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