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이 말은 인간은 인간들 속에서 상호작용하며 살아야 인간다운 질 높은 삶을 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각장애유아는 성인이 되어서도 비장애인들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며, 직업인으로서 사회의 구성원의 역할을 하며 살아간다. 최근 시각장애유아의 조기특수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발달의 가소성이 큰 유아기부터 일찍 문제행동에 대한 중재를 시작하면 할수록 그 만큼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Fenske et al., 1985). 그러므로 시각장애 유아에게 시각적 경험을 보상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인지적, 신체적, 언어적, 사회적 발달을 촉진시켜야 한다. 시각장애 유아들은 어린 영아기부터 주 양육자인 어머니와 보내는 시간이 많고, 또래 비장애 유아와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유치원 입학시기가 되어도 양육자와 떨어져 교육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통합교육 상황에서 또래와의 놀이에 참여하지 못하고, 상호적인 우정을 형성하거나 지속시키는 기술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