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借福說話의 구조와 복에 관한 인식
- ㆍ 저자명
- 정재민
- ㆍ 간행물명
- 구비문학연구KCI
- ㆍ 권/호정보
- 1997년|4호(통권4호)|pp.183-214 (32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구비문학회|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0.42MB)
- ㆍ 주제분야
- 인문학
차복설화는 가난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복을 임시로 빌려서 잘 살게 된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다른 사람의 복을 빌린다는 ‘借福’화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일군의 설화를 차복설화라고 부르고자 한다. 이러한 차복설화의 대략적인 내용을 고려하면, 이야기의 저변을 이루고 있는 전승집단의 인식은 ‘福’으로 귀결될 것으로 보인다. 복은 인간의 노력이나 의지만으로 좌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복은 팔자 혹은 운명 등과 매우 관련이 깊은 개념이다. 죽고 사는 것이나 잘살고 못사는 것이나 모두 팔자소관이라는 말을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도 복-팔자-운명의 상관성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한국인의 福에 관한 인식은 壽․富․貴․多男子라는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한다.
1. 서론 2. 구조 분석 3. 차복설화에 나타난 복 인식 4. 타 유형 및 타국 자료와의 비교 5.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