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예비교사가 다문화 교육대상자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들의
다문화 교육 대상에 따른 인식과 효능감을 확인하였다. 또한, 다문화경험에 따라 다문화 교육
대상자에 대한 인식과 효능감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총 197명의 예비교사가 연구에
참여하였고, 연구는 설문을 통해 진행되었다. 설문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었고, 설문 문
항은 선행연구에서 추출되었다. 첫 번째는 다문화학생의 범주에 대한 내용이었고 두 번째는
다문화와 관련된 경험에 대한 내용이었다. 세 번째는 다문화학생에 대한 인식과 관련한 내용
이었고 네 번째는 다문화학생 교육 효능감에 대한 내용이었다. 분석결과, 첫째, 예비교사들은
다문화 교육대상을 제한된 범위에서 정의하고 있었고, 둘째, 다문화 관련 강좌 수강경험이 빈
약하였다. 셋째, 이전 다문화경험 정도에 따라 다양한 다문화 교육대상에 대한 인식과 효능감
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에서의 다문화교육 및 예비교사 양성
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고,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