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교사의 자율성, 낙관성, 교수몰입 그리고 주관적 안녕감 간의 구조적 관계를 밝히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충북 소재 중?고등학교 교사 246명이었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자율성은 낙관성, 교수몰입, 주관적 안녕감(정서적 안녕감, 인지적 안녕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율성이 지지되는 환경의 교사일수록 더 낙관적이고, 교수몰입의 정도가 높으며,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교사의 낙관성은 교수몰입, 주관적 안녕감(정서적 안녕감, 인지적 안녕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더 낙관적인 교사일수록 더 높은 수준의 교수몰입을 경험하고,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셋째, 교사의 교수몰입은 주관적 안녕감(정서적 안녕감, 인지적 안녕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과정에서 몰입을 많이 경험하는 교사일수록 더 행복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교사의 자율성은 낙관성과 교수몰입을 통하여 주관적 안녕감(정서적 안녕감, 인지적 안녕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사의 자율성이 주관적 안녕감(정서적 안녕감, 인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낙관성과 교수몰입이 매개효과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