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양성과정 중 교육실습 동안 중등예비교사들의 개인적 교수효능감과 결과기대감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양적 및 질적 방법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교육실습을 수강한 4학년 예비교사 69명에게 개인적 교수효능감과 결과기대감을 조사할 수 있는 설문도구를 가지고 3월 초와 5월 중순에 조사하였고, 교육실습 전과 후의 개인적 교수효능감과 결과기대감의 평균의 차이를 대응 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가한 69명 중 10명을 대상으로 학기말에 반구조화된 면접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코딩 범주를 개발하고 코딩의 범주에 따라 자료를 분류 및 해석하고 구체적인 자료들로 부터 공통점을 찾아 결론을 이끌어내는 귀납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대응 표본 t 검정 분석의 결과는 교육실습 후에 예비교사들의 개인적 교수효능감의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결과기대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면접자료 분석의 결과는 참관수업, 실제수업, 지도교사 및 동료예비교사의 피드백이 개인적 교수효능감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고, 교재 및 수업연구, 학생중심수업, 개별지도의 경험들이 결과기대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예비교사들의 성공적인 실제교수의 경험들이 개인적 교수효능감과 결과기대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실제교수경험 및 이와 유사한 경험 등을 교사양성과정에서 풍부히 제공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