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 세장방형 횡혈식석실의 출현배경과 발전양상
- ㆍ 저자명
- 김준식(Junsik Kim)
- ㆍ 간행물명
- 한국고고학보KCI
- ㆍ 권/호정보
- 2017년|102권 (통권102호)|pp.92-125 (34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고고학회|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2MB)
- ㆍ 주제분야
- 인문학
가야 횡혈식석실은 6세기 전엽 세장방형 평면형태와 중앙연도식의 구조를 특징으로 하여 경남 남해안 일대와 남강 주변지역의 수장층 묘역을 중심으로 축조된다. 이에 그동안 수정봉 유형, 중동리 4호묘 유형, 송학동 유형 등으로 불리며 석실구조의 유사함에 근거하여 비슷한 출현배경과 발전과정을 거친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최근 가야 세장방형 횡혈식석실이 서로 다른 출현배경을 거쳤을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본고에서는 석실구조와 장송의례를 분석하여 그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석실구조는 크게 연도, 석실 개석-연도 개석의 단차, 시상에서 차이를 확인하였고, 장송의례에서는 관정과 관고리의 사용, 금속용기를 부장한 것에서 차이를 확인하였다. 여기서 남강 주변지역과 고성지역으로 나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것은 곧 출현배경과 함께 고분 축조 집단의 성격을 반영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출현배경은 주변 고고자료와 함께 문헌에 기록된 역사적 배경을 고려하여 살펴보았다. 당시 백제의 직접적인 영향 하에 남강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횡혈식석실이 도입된 것으로 설정하였고, 그 중심에는 진주 수정봉・옥봉고분군을 상정하였다. 고성지역은 송학동1B-1호분 중심으로 세장방형 횡혈식석실이 출현하였으나 이후 큰 발전과정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에 가야 세장방형 횡혈식석실은 ‘수정봉 유형’으로 통일할 것을 제안하였고, 진주 수정봉・옥봉고분군이 고대(高大)한 봉분의 횡혈식석실만으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에 주목하여 당시 남강 주변지역의 동향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소가야 중심지인 고성지역은 장방형 횡혈식석실인 내산리34호분이나 송학동1C-1호분과 유사한 구조의 석실이 발전하는 양상이고, 이를 소가야를 대표하는 석실로 설정하였다
가야 횡혈식석실은 6세기 전엽 세장방형 평면형태와 중앙연도식의 구조를 특징으로 하여 경남 남해안 일대와 남강 주변지역의 수장층 묘역을 중심으로 축조된다. 이에 그동안 수정봉 유형, 중동리 4호묘 유형, 송학동 유형 등으로 불리며 석실구조의 유사함에 근거하여 비슷한 출현배경과 발전과정을 거친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최근 가야 세장방형 횡혈식석실이 서로 다른 출현배경을 거쳤을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본고에서는 석실구조와 장송의례를 분석하여 그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석실구조는 크게 연도, 석실 개석-연도 개석의 단차, 시상에서 차이를 확인하였고, 장송의례에서는 관정과 관고리의 사용, 금속용기를 부장한 것에서 차이를 확인하였다. 여기서 남강 주변지역과 고성지역으로 나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것은 곧 출현배경과 함께 고분 축조 집단의 성격을 반영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출현배경은 주변 고고자료와 함께 문헌에 기록된 역사적 배경을 고려하여 살펴보았다. 당시 백제의 직접적인 영향 하에 남강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횡혈식석실이 도입된 것으로 설정하였고, 그 중심에는 진주 수정봉・옥봉고분군을 상정하였다. 고성지역은 송학동1B-1호분 중심으로 세장방형 횡혈식석실이 출현하였으나 이후 큰 발전과정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에 가야 세장방형 횡혈식석실은 ‘수정봉 유형’으로 통일할 것을 제안하였고, 진주 수정봉・옥봉고분군이 고대(高大)한 봉분의 횡혈식석실만으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에 주목하여 당시 남강 주변지역의 동향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소가야 중심지인 고성지역은 장방형 횡혈식석실인 내산리34호분이나 송학동1C-1호분과 유사한 구조의 석실이 발전하는 양상이고, 이를 소가야를 대표하는 석실로 설정하였다
Ⅰ. 머리말 Ⅱ. 연구사 검토 Ⅲ. 비교분석 Ⅳ. 출현배경과 발전양상 Ⅴ.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