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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축조연대의 고고과학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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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납토성 축조연대의 고고과학적 연구
  • -2011년 동성벽 조사결과를 중심으로-
저자명
이성준(Sungjoon Lee),김명진(Myungjin Kim),나혜림(Hyerim Na)
간행물명
한국고고학보KCI
권/호정보
2013년|88권 (통권88호)|pp.42-71 (30 pages)
발행정보
한국고고학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4.05MB)
주제분야
인문학
서지반출

국문초록

고고층서학적 정보는 유적의 형성 및 후퇴적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고고자료의 시계열을 제공하고, 자연과학적 절대연대의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특히 고고학적 계기성을 사전확률모형으로 채택하는 베이지안 통계학은 고고자료의 시간적 순서(상대연대)를 자연과학적으로 뒤바꾸거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고고자료와 공반된 연대자료를 토대로 물질문화의 변화폭보다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인간행위의 시점을 검토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2011년 풍납토성 동성벽의 발굴조사에서는 해리스 매트릭스를 활용하여 총 299개 퇴적층의 고고층서학적 정보를 구축하였고, 네 단계의 축조 및 활용과정을 설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각 단계의 시간성(폐기의 동시성)이 반영되도록 절대연대측정을 수행하였으며, 오차범위 안에서 공반된 단계별 연대자료는 고고학적 계기성에 의해 통계학적으로 결합하여 보정연대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초축성벽은 기원후 3세기 중후반~4세기 초반의 어느 시점에 착공되어, 늦어도 4세기 중반 이전에 완공되었던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었고, 이후 두 차례의 증축은 4세기 중후반과 5세기 전반을 중심으로 하는 두 번의 자연과학적 시간단위와 통계학적으로 대응될 수 있다. 이것은 초축단계의 동성벽이 4세기를 전후한 시점보다 이른시기에 완공된 것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고고학적 맥락과도 관련된다.

국문초록

고고층서학적 정보는 유적의 형성 및 후퇴적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고고자료의 시계열을 제공하고, 자연과학적 절대연대의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특히 고고학적 계기성을 사전확률모형으로 채택하는 베이지안 통계학은 고고자료의 시간적 순서(상대연대)를 자연과학적으로 뒤바꾸거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고고자료와 공반된 연대자료를 토대로 물질문화의 변화폭보다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인간행위의 시점을 검토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2011년 풍납토성 동성벽의 발굴조사에서는 해리스 매트릭스를 활용하여 총 299개 퇴적층의 고고층서학적 정보를 구축하였고, 네 단계의 축조 및 활용과정을 설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각 단계의 시간성(폐기의 동시성)이 반영되도록 절대연대측정을 수행하였으며, 오차범위 안에서 공반된 단계별 연대자료는 고고학적 계기성에 의해 통계학적으로 결합하여 보정연대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초축성벽은 기원후 3세기 중후반~4세기 초반의 어느 시점에 착공되어, 늦어도 4세기 중반 이전에 완공되었던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었고, 이후 두 차례의 증축은 4세기 중후반과 5세기 전반을 중심으로 하는 두 번의 자연과학적 시간단위와 통계학적으로 대응될 수 있다. 이것은 초축단계의 동성벽이 4세기를 전후한 시점보다 이른시기에 완공된 것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고고학적 맥락과도 관련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풍납토성 동성벽 축조과정의 고고층서학적 분석 Ⅲ. 풍납토성 동성벽 축조재료의 절대연대측정 연구 Ⅳ. 풍납토성 축조연대의 베이지안 통계학적 해석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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