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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 중.후기 중서부 해안 지역 취락 구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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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석기시대 중.후기 중서부 해안 지역 취락 구조 연구
저자명
유지인(Jiin Yoo)
간행물명
한국고고학보KCI
권/호정보
2012년|85권 (통권85호)|pp.4-41 (38 pages)
발행정보
한국고고학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3.36MB)
주제분야
인문학
서지반출

국문초록

본고의 목적은 신석기시대 중・후기 중서부 해안 지역, 특히 경기・인천 지역의 취락 점유 양상을 유적별로 복원하여, 중서부 해안 지역의 전체적인 취락 구조를 밝히는 것이다. 연구 대상이 되는 주요 유적은 시흥 능곡동, 안산 신길동, 화성 석교리, 삼목도 III유적과 영종도 중산동(한강), 영종도 운북동유적이다. 취락 점유 양상에 대한 분석은 취락 배치, 주거지 내부 구조, 취락 규모, 유구 구성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 취락 점유 양상에 대한 분석 결과와 함께 도구 조성 양상, 취락의 입지, 출토된 식물유체, 한정행위유적에 대한 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본고에서 새롭게 확인된 신석기시대 중・후기 중서부 해안지역의 취락 구조는 다음과 같다. 선행 연구에서의 중서부 해안 지역 중・후기 취락 구조 변화에 대한 지배적인 인식은 중기에서 후기로 가면서 취락 규모가 소규모화되고 이동성이 강화되며, 후기에 비해 중기에 보다 많은 양의 식료자원에 대한 저장과 가공을 바탕으로 대규모 장기 정주가 이루어졌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본고의 분석에 따르면 중기에는 해안에 인접한 구릉에 위치한 10~20기의 주거지만으로 이루어진 단독 군집 또는 10기 내외의 주거지만으로 이루어진 복수 군집의 취락에서 상대적으로 단기간 동안 거주가 이루어졌으나, 후기에는 도서 지역에 위치한 5기 내외의 주거지와 기타 유구(수혈유구, 집석유구, 구상유구)로 이루어진 군집 수 개가 모여서 최대 20기 내외의 주거지로 이루어진 취락에서 장기간 동안 거주하였으며, 해양자원 획득 및 가공 활동을 위해 주변의 야외노지와 패총을 활발하게 이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후기에 중기보다 상대적으로 장기간 동안의 점유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섬이라는 입지조건을 활용하면서 어류 및 패류 자원 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동시에 중기와 마찬가지로 식물 채집과 작물 재배를 실시하면서 취락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원을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국문초록

본고의 목적은 신석기시대 중・후기 중서부 해안 지역, 특히 경기・인천 지역의 취락 점유 양상을 유적별로 복원하여, 중서부 해안 지역의 전체적인 취락 구조를 밝히는 것이다. 연구 대상이 되는 주요 유적은 시흥 능곡동, 안산 신길동, 화성 석교리, 삼목도 III유적과 영종도 중산동(한강), 영종도 운북동유적이다. 취락 점유 양상에 대한 분석은 취락 배치, 주거지 내부 구조, 취락 규모, 유구 구성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 취락 점유 양상에 대한 분석 결과와 함께 도구 조성 양상, 취락의 입지, 출토된 식물유체, 한정행위유적에 대한 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본고에서 새롭게 확인된 신석기시대 중・후기 중서부 해안지역의 취락 구조는 다음과 같다. 선행 연구에서의 중서부 해안 지역 중・후기 취락 구조 변화에 대한 지배적인 인식은 중기에서 후기로 가면서 취락 규모가 소규모화되고 이동성이 강화되며, 후기에 비해 중기에 보다 많은 양의 식료자원에 대한 저장과 가공을 바탕으로 대규모 장기 정주가 이루어졌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본고의 분석에 따르면 중기에는 해안에 인접한 구릉에 위치한 10~20기의 주거지만으로 이루어진 단독 군집 또는 10기 내외의 주거지만으로 이루어진 복수 군집의 취락에서 상대적으로 단기간 동안 거주가 이루어졌으나, 후기에는 도서 지역에 위치한 5기 내외의 주거지와 기타 유구(수혈유구, 집석유구, 구상유구)로 이루어진 군집 수 개가 모여서 최대 20기 내외의 주거지로 이루어진 취락에서 장기간 동안 거주하였으며, 해양자원 획득 및 가공 활동을 위해 주변의 야외노지와 패총을 활발하게 이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후기에 중기보다 상대적으로 장기간 동안의 점유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섬이라는 입지조건을 활용하면서 어류 및 패류 자원 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동시에 중기와 마찬가지로 식물 채집과 작물 재배를 실시하면서 취락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원을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 목차 Ⅰ. 서론 Ⅱ. 취락 점유 양상의 복원 방법 Ⅲ. 중기 취락의 점유 양상 1. 시흥 능곡동유적 2. 안산 신길동유적 3. 화성 석교리유적 4. 삼목도 III유적 Ⅳ. 후기 취락의 점유 양상 1. 영종도 중산동(한강)유적 2. 영종도 운북동유적 Ⅴ. 신석기시대 중·후기 취락 구조의 특성 및 변동 양상 Ⅵ.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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