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國先史時代女性과 女性性
- ㆍ 저자명
- 김종일(JongIl Kim)
- ㆍ 간행물명
- 한국고고학보KCI
- ㆍ 권/호정보
- 2011년|78권 (통권78호)|pp.5-28 (24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고고학회|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1.32MB)
- ㆍ 주제분야
- 인문학
1990년대 이후 한국 고고학에서는 다양한 문화유형들의 설정과 함께 그러한 개별 문화유형의 시공간적 틀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연구주제와 방법론들이 계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과 여성성에 관한 문제는 자료의 부족을 비롯한 여러 이유로 인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 글에서는 한국 선사시대 여성과 여성성의 형성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들을 세밀히 검토하고 이를 통해 한국 선사시대 여성성의 특징을 시기별로 해명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신석기시대에는 여성들이 토우의 제작을 통해 풍요나 다산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거나 그러한 가치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살펴보았다. 또한 이 시기 남성과 여성이 장신구 등의 사용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했을 것이라는 점과 함께 이러한 개인적 정체성의 형성 이면에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범주화가 이미 존재했음을 살펴보았다. 청동기시대 전기와 중기에는 농경의 발달에 따른 노동의 분화와 함께 집단 내 공동체성 또는 평등성이 의식적으로 강조되면서 개인의 개인적 표현이 제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개인적 정체성의 표현은 이러한 공동체성과 평등성을 강조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공동체성과 평등성의 강조는 청동기시대 후기에 이르러 개인과 개인성, 그리고 남성성을 강조하는 것에 의해 대체되며, 특히 이 시기 남성적 가치의 강조는 전사의 이미지로 대표되는 새로운 형태의 남성성의 등장을 통해 가능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1990년대 이후 한국 고고학에서는 다양한 문화유형들의 설정과 함께 그러한 개별 문화유형의 시공간적 틀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연구주제와 방법론들이 계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과 여성성에 관한 문제는 자료의 부족을 비롯한 여러 이유로 인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 글에서는 한국 선사시대 여성과 여성성의 형성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들을 세밀히 검토하고 이를 통해 한국 선사시대 여성성의 특징을 시기별로 해명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신석기시대에는 여성들이 토우의 제작을 통해 풍요나 다산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거나 그러한 가치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살펴보았다. 또한 이 시기 남성과 여성이 장신구 등의 사용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했을 것이라는 점과 함께 이러한 개인적 정체성의 형성 이면에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범주화가 이미 존재했음을 살펴보았다. 청동기시대 전기와 중기에는 농경의 발달에 따른 노동의 분화와 함께 집단 내 공동체성 또는 평등성이 의식적으로 강조되면서 개인의 개인적 표현이 제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개인적 정체성의 표현은 이러한 공동체성과 평등성을 강조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공동체성과 평등성의 강조는 청동기시대 후기에 이르러 개인과 개인성, 그리고 남성성을 강조하는 것에 의해 대체되며, 특히 이 시기 남성적 가치의 강조는 전사의 이미지로 대표되는 새로운 형태의 남성성의 등장을 통해 가능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I. 머리말 II. 韓國先史時代女性硏究를 위한 理論的 前提 1. 個人의 正體性과 考古學資料 2. 構造主義와 女性性 3. 構造化와 女性性 III. 韓國先史時代女性과 女性性 1. 韓國新石器時代의 女性性의 形成 2. 韓國靑銅器時代의 女性과 女性性 3. 靑銅器의 本格的使用과 男性性의 登場 IV.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