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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환자의 삶의 질, 자살사고 및 우울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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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재해 환자의 삶의 질, 자살사고 및 우울증상
저자명
김수인,연규월,하은희,우행원,김영철
간행물명
신경정신의학KCI
권/호정보
2001년|40권 3호|pp.416-424 (9 pages)
발행정보
대한신경정신의학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0.3MB)
주제분야
의약학
서지반출

국문초록

연구목적: 최근 산업재해(이하 산재) 및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면서 사고 후유증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산재를 포함한 각종 사고들은 환자의 신체적 상태를 변화시킬 뿐 아니라 이로 인한 사회적, 직업적, 경제적 문 제들을 초래하게 되고 환자의 삶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재가 환자들에게 미치는 정신적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산재 환자들과 대조군에서 삶의 질, 자살사고 및 우울증상을 비교하였다. 방 법: 연구대상은 1999년 12월 21일부터 12월 30일 사이에 경상남도 울산 마산·창원지역의 입원한 산재환자 169명이었고 정상 대조군은 울산의 공업단지 내 일반근로자 166명이었다. 평가군과 대조군 모두 남성이었고, 19세에서 60세였다. 모든 대상에서 일반 인구학적 특성, 삶의 질, 자살사고, 우울 증상을 평가하였고, 산재 환자 군의 경우 사고일시, 사고원인, 치료기간, 손상부위를 추가로 조사하였다. 주관적 삶의 질은 한국판 스미스클 라인 비챰 삶의 질척도로 평가하였고, 자살사고는 Beck의 자살사고(思考)척도로 평가하였으며, 우울증상은 PRIME-MD를 개선한 Patient Problem Questionaire의 우울증 척도로 평가하였다. 결 과: 산재환자군과 대조군간 일반 인구학적 요인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없었다. 산재환자군이 대조군에 비 해 유의하게 낮은 삶의 질 척도 점수를 나타냈고, 유의하게 높은 자살사고와 우울증상을 나타냈다(p<.05). 산재환자군에서 연령, 결혼상태, 치료기간과 삶의 질 점수는 관련이 있었다. 30대 이상의 연령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10∼20대 연령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미혼이거나 이혼, 별거중인 경우 유의하게 삶의 질 점수가 낮았고, 치료기간이 길수록 낮았다. 치료기간과 자살사고가 관련있었으며, 치료기간이 길수록 자살사고가 많 았다. 산재환자군에서 손상부위에 따라 삶의 질 점수, 자살사고 점수와 우울증상이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삶 의 질 점수는 요추부 손상군에서 높았고, 경추부 손상군과 다발성 좌상 환자군에서 낮았다(p<0.01). 자살사 고 점수는 경추부 손상군과 다발성 좌상 환자군에서 높았고, 요추부 손상군에서 낮았다(p<0.01). 연구 대상 군에서 삶의 질 점수, 자살사고 점수, 우울증상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산재환자들은 일반 근로자들과 비교하였을 때 삶의 질이 낮다고 느끼고 있으며, 주관적으로 우 울감과 자살사고를 많이 나타냈다. 따라서 산재로 인한 우울 및 자살 등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정신과적 치료 중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국문초록

연구목적: 최근 산업재해(이하 산재) 및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면서 사고 후유증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산재를 포함한 각종 사고들은 환자의 신체적 상태를 변화시킬 뿐 아니라 이로 인한 사회적, 직업적, 경제적 문 제들을 초래하게 되고 환자의 삶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재가 환자들에게 미치는 정신적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산재 환자들과 대조군에서 삶의 질, 자살사고 및 우울증상을 비교하였다. 방 법: 연구대상은 1999년 12월 21일부터 12월 30일 사이에 경상남도 울산 마산·창원지역의 입원한 산재환자 169명이었고 정상 대조군은 울산의 공업단지 내 일반근로자 166명이었다. 평가군과 대조군 모두 남성이었고, 19세에서 60세였다. 모든 대상에서 일반 인구학적 특성, 삶의 질, 자살사고, 우울 증상을 평가하였고, 산재 환자 군의 경우 사고일시, 사고원인, 치료기간, 손상부위를 추가로 조사하였다. 주관적 삶의 질은 한국판 스미스클 라인 비챰 삶의 질척도로 평가하였고, 자살사고는 Beck의 자살사고(思考)척도로 평가하였으며, 우울증상은 PRIME-MD를 개선한 Patient Problem Questionaire의 우울증 척도로 평가하였다. 결 과: 산재환자군과 대조군간 일반 인구학적 요인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없었다. 산재환자군이 대조군에 비 해 유의하게 낮은 삶의 질 척도 점수를 나타냈고, 유의하게 높은 자살사고와 우울증상을 나타냈다(p<.05). 산재환자군에서 연령, 결혼상태, 치료기간과 삶의 질 점수는 관련이 있었다. 30대 이상의 연령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10∼20대 연령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미혼이거나 이혼, 별거중인 경우 유의하게 삶의 질 점수가 낮았고, 치료기간이 길수록 낮았다. 치료기간과 자살사고가 관련있었으며, 치료기간이 길수록 자살사고가 많 았다. 산재환자군에서 손상부위에 따라 삶의 질 점수, 자살사고 점수와 우울증상이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삶 의 질 점수는 요추부 손상군에서 높았고, 경추부 손상군과 다발성 좌상 환자군에서 낮았다(p<0.01). 자살사 고 점수는 경추부 손상군과 다발성 좌상 환자군에서 높았고, 요추부 손상군에서 낮았다(p<0.01). 연구 대상 군에서 삶의 질 점수, 자살사고 점수, 우울증상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산재환자들은 일반 근로자들과 비교하였을 때 삶의 질이 낮다고 느끼고 있으며, 주관적으로 우 울감과 자살사고를 많이 나타냈다. 따라서 산재로 인한 우울 및 자살 등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정신과적 치료 중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목차

서 론 연구 대상 및 방법 연 구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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