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자아상 발달에 대한 횡문화적 비교 연구
- ㆍ 저자명
- 홍강의,신민섭,표미자,우종인, 조수철,정도언,하규섭
- ㆍ 간행물명
- 신경정신의학KCI
- ㆍ 권/호정보
- 1998년|37권 6호|pp.1223-1232 (10 pages)
- ㆍ 발행정보
- 대한신경정신의학회|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0.31MB)
- ㆍ 주제분야
- 의약학
연구목적: 문화적이거나 민족적인 요인이 청소년들의 자아상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 청소년들과 조선족, 한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횡문화적 비교연구를 수행하였다. 방 법: 서울과 충주에 위치한 중,고등학생 1576명(남 891, 여 685)과, 중국 연변 룡정시에 위치한 한족 중,고등학생 634명(남 305, 여 329), 그리고 조선족 중,고등학생 665명(남 317, 여 348)이 피험자로 참여하였으며, 세 집 단의 연령범위는 중1에서 고3까지 13∼18세였다. 연구도구로는 한국판 Offer 자아상 척도(KOSIQ-R)가 사용 되었다. 한국 청소년들에게는 본 연구자가 학급별로 KOSIQ-R을 실시하였고, 조선족과 한족 청소년들에게 는 연변에 거주하는 조선족 정신과의사가 KOSIQ-R을 중국어로 번안한 후 학급별로 실시하였다. 변량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KOSIQ-R의 12개 하위척도점수와 전체 자아상점수의 평균치상에서 각 민족 집단간의 차 이를 성별과 연령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2개 하위 척도점수와 전체 자아상점수에서 민족 집단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성별과 연령 변 인에 상관없이 성 척도를 제외한 모든 척도점수에서 한국 청소년집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한족과 조선족 집단간에는 신체상과 정신건강 척도를 제외한 10개 하위척도와 전체 자아상점수에서 유의미한 차이 가 있었다. 조선족 청소년들은 윤리적 가치, 이타성, 가족 기능, 사회적 기능, 충동조절, 자신감 척도와 전체 자아상점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인 반면, 한족 청소년들은 정서상태, 성, 직업에 대한 태도, 자기-신뢰 척 도에서 조선족 청소년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청소년들의 자아상 발달에 민족적인 요인(한민족-한족)과 문화적인 요인(민주주의-사회주의)이 중요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조선족 청소년들은 여러 하위척도에서 한국과 한족 청소년들의 중간 점수를 보여, 중국과 한국 문화사이에서 이중 적응을 하고 있음이 시사되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하게 보이려는 측 면에서는 한국 청소년들과 유사한 특성을 보였으며, 이는 조선족 청소년들이 비록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했다 할 지라도 사회적인 관계에서 예절과 체면, 도덕성을 강조하는 한민족 전통의 가치관이 가정내에서 학습되어 내재화되었음을 시사해주었다.
연구목적: 문화적이거나 민족적인 요인이 청소년들의 자아상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 청소년들과 조선족, 한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횡문화적 비교연구를 수행하였다. 방 법: 서울과 충주에 위치한 중,고등학생 1576명(남 891, 여 685)과, 중국 연변 룡정시에 위치한 한족 중,고등학생 634명(남 305, 여 329), 그리고 조선족 중,고등학생 665명(남 317, 여 348)이 피험자로 참여하였으며, 세 집 단의 연령범위는 중1에서 고3까지 13∼18세였다. 연구도구로는 한국판 Offer 자아상 척도(KOSIQ-R)가 사용 되었다. 한국 청소년들에게는 본 연구자가 학급별로 KOSIQ-R을 실시하였고, 조선족과 한족 청소년들에게 는 연변에 거주하는 조선족 정신과의사가 KOSIQ-R을 중국어로 번안한 후 학급별로 실시하였다. 변량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KOSIQ-R의 12개 하위척도점수와 전체 자아상점수의 평균치상에서 각 민족 집단간의 차 이를 성별과 연령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2개 하위 척도점수와 전체 자아상점수에서 민족 집단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성별과 연령 변 인에 상관없이 성 척도를 제외한 모든 척도점수에서 한국 청소년집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한족과 조선족 집단간에는 신체상과 정신건강 척도를 제외한 10개 하위척도와 전체 자아상점수에서 유의미한 차이 가 있었다. 조선족 청소년들은 윤리적 가치, 이타성, 가족 기능, 사회적 기능, 충동조절, 자신감 척도와 전체 자아상점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인 반면, 한족 청소년들은 정서상태, 성, 직업에 대한 태도, 자기-신뢰 척 도에서 조선족 청소년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청소년들의 자아상 발달에 민족적인 요인(한민족-한족)과 문화적인 요인(민주주의-사회주의)이 중요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조선족 청소년들은 여러 하위척도에서 한국과 한족 청소년들의 중간 점수를 보여, 중국과 한국 문화사이에서 이중 적응을 하고 있음이 시사되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하게 보이려는 측 면에서는 한국 청소년들과 유사한 특성을 보였으며, 이는 조선족 청소년들이 비록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했다 할 지라도 사회적인 관계에서 예절과 체면, 도덕성을 강조하는 한민족 전통의 가치관이 가정내에서 학습되어 내재화되었음을 시사해주었다.
서 론 연 구 방 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