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식된 법랑질표면의 오염은 브라켓의 레진 접착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어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산액이 법랑질과 반응하여 수용성염 및 불수용성염을 형성하는 경우와 부식표면이 타액오염된 경우에, 이의 수세시간이 브라켓의 레진접착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치과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발거된 총 234개의 상하악 소구치를 대상으로 37% 인산액으로 60초간 부식한 군, 20% 인산액으로 60초간 부식한 군, 37% 인산액으로 60초간 부식하고 타액오염시킨 군으로 나누고, 인산부식군은 각각 0초, 5초, 10초, 20초간 수세하고, 타액오염군은 0초, 20초, 30초 수세하거나, 재부식 후 5초, 10초, 20초간 수세한 후 레진접착제로 브라켓을 접착하였다. 5각군의 법량질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과으로 검경하고, 전달결합강도를 측정하여 비교 검토한 결과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산부식후 수세를 하지 않으면 레진접착제의 전달결합강도가 현저히 감소 하였다. 2) 37% 인산부식액으로 부식시키고 5초, 10초, 및 20초간 수세한 후의 접착레진 전단결합강도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3) 20% 인산액으로 부식시키고 5초, 10초, 및 20초간 수세한 후의 전달결합강도사이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5초간 수세 후의 전단결합강도는 측정치의 변이가 매우 컸다. 4) 부식후 타액으로 오염된 법랑질 표면은 5초, 20초간 및 30초간 수세 후 및 재부식 한 후의 브라켓 접착 레진의 전달결합 강도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나, 5초간 수세만한 군의 전단결합강도는 변이가 매우 컸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수용성 염이 생성되는 농도의 인산액으로 부식하고 5초간 수세후 불수용성 염이 생성되는 농도의 인산액으로 10초간 수세후에, 그리고 타액오염된 부식표면을 재부식없이 20초간 수세후에 브라켓을 접착하면 입상적으로 유용한 브라켓 접착레진의 전단 결합강도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