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과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우울, 삶의 질, 그리고 미충족 의료를 비교하고자 하였다.\n연구방법: 데이터는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노인 32명과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 1201명을 비교분석하였다.\n연구결과: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은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보다 나이가 유의하게 많았으며(p<.001), 가구소득은 낮았고(p<.05), 결혼상태는 사별이 더 많았다(p<.001).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은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보다 우울이 더 높았고(p<.001), 삶의 질은 유의하게 낮았다(p<.001). 미충족 의료 여부는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이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보다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p<.001).\n결론: 치매 또는 노령으로 인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은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과 비교하여 가구소득이 더낮으며, 배우자가 사별인 경우가 더 많고 우울이 더 심각하고 삶의 질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 및 노령 인구의 건강관리를위한 복지체계의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