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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아동과 정신지체 아동의 단어의미추론에서의 형태와 기능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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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아동과 정신지체 아동의 단어의미추론에서의 형태와 기능 역할
저자명
김현주, 이현지, 채민아
간행물명
인간발달연구KCI
권/호정보
1998년|5권 1호(통권5호)|pp.39-52 (14 pages)
발행정보
한국인간발달학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이미지(0.83MB)
주제분야
사회과학
서지반출

국문초록

본 연구에서는 아동들이 새로운 단어의 의미를 추론할 때 대상물의 형태나 기능적 특성을 이용하는지 살펴보고, Merriman 등 (1993)이 주장하는 \"외양에서 기능으로의 전환(Appearance - Function shift)\"이 일어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정상 아동과 이들의 연령과 상응하는 정신연령을 가진 정신지체 아동의 단어 의미 추론을 비교해 봄으로써 정신지체 아동과 관련해 주장되어온 발달론적 접근과 결함론적 접근에 관한 논쟁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는 정상 아동과 정신지체 아동들의 수행이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3세의 정상 아동과 정신 연령이 3세인 정신지체 아동 모두 표본자극에 붙여진 새로운 이름을 기능보다는 형태가 유사한 대상물에 일반화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성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고 반면에 기능에 근거하는 반응이 증가하였는데, 5세의 정상 아동과 정신연령이 5세인 정신지체 아동들은 형태보다는 기능이 유사한 대상물에 새로운 이름을 일반화시키는 경향을 증가시키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새로운 단어의 의미를 추론할 때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형태에서 기능으로의 전환\"의 경향성이 나타난다. 둘째, 단어의미 추론에서 정상 아동과 정신지체 아동의 차이는 질적인 차이가 아니라 양적인 차이로서, 발달론적 입장을 지지한다.

목차

서문
단어의미 추론에서의 기능의 역할
정신지체 아동의 인지적 능력에 대한 결함론 대 발달론
실험
전체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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