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한 특수교사의 대회 준비 실태와 대회에 대한 인식을 알아봄으로써 대회의 발전을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7년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특수교사 151명을 대상으로 대회 준비 실태와 대회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주로 교사의 추천에 의해 선수 선발을 하였고 선수의 적성에 따라 출전 종목을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대회 훈련은 주로 지도교사의 수업이 없는 시간에 이루어졌고, 지도교사의 업무과중이 어려운 점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회를 주관해야 할 기관으로는 주로 교육부를 지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에 따라 대회는 장애의 정도에 따라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 필요하고 경쟁보다는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하며, 대회가 실제 학생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각 광역자치단체가 아닌 중앙의 기관에서 대회를 추진하여 일관성 확보 및 주기적인 평가와 환류가 이루어져야 함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