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변화유형을 확인하고, 그 변화유형에 대한 특성변인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분석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1∼2015년 다문화청소년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전국의 결혼이주여성 1,236명을 대상으로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대한 잠재프로파일성장분석 및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변화유형은 4가지(고 스트레스 유지집단, 저 스트레스 유지집단, 스트레스 증가집단, 스트레스 감소집단)로 분석되었다. 둘째,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문화적응유형 중 분리와 주변화가 될수록 저 스트레스 유지집단과 스트레스 감소집단에 비해 고 스트레스 유지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저 스트레스 유지집단보다 모 연령이 낮을수록, 가정형편이 안 좋을수록 고 스트레스 유지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함의 및 후속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