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2019년 공개된 13차년도 한국복지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여성노인의 가족부양부담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가족부양부담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13차년도 한국복지패널 조사대상자 중 65세 이상 여성노인 3,023명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SPSS Statistics 22.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 분석과 기술분석을 시행하였다. 주요변수 간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노인의 가족부양부담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매개효과 분석방법, 소벨 검증(Sobel test)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본 연구의 결과 여성노인의 가족부양부담이 우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부양부담과 우울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우리나라 여성노인 우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각적 측면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특히 여성노인의 우울에 개입하는 과정에서 가족부양부담과 같은 가족문제와 자기효능감과 같은 자기인식을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