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국내 교육 환경에서 이루어진 장애 학생의 학습을 위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및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기반 중재연구의 전반적인 연구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중재에서 사용된 교육콘텐츠의 유형 및 활용방법을 살펴보았다. 문헌 선정 준거에 따라 총 13편의 연구가 분석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분석 결과, 대부분의 연구가 최근 3년 이내에 이루어졌으며, 지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AR 및 VR 기반 중재는 대체로 학교에서 교사가 제공하였으며, 11-20회기에 걸쳐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총 13편 중, 7편은 AR 및 VR 기반 단일 중재를 제공하였으며, 6편은 AR 및 VR 기반 중재와 다른 전략을 결합하여 중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인은 크게 학업 성취와 학습 태도로 나누어볼 수 있었으며, 학업 성취는 읽기 하위 영역에서의 성취도, 과학과 성취도, 지리과 성취도를 포함하였고, 학습 태도는 학습동기, 흥미도, 주의집중, 학습몰입도 등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결과, AR 및 VR 기반 중재는 전반적으로 장애 아동들의 학업 성취와 학습 태도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AR 기반 중재에서 사용된 교육콘텐츠는 관찰조작형이 가장 많았고, 교사의 명시적인 지도와 함께 제공될 때 장애 아동의 학업 성취와 학습 태도 향상에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VR 기반 중재는 몰입형 VR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으로 나타났고 과학과 내용지식과 수업태도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AR 및 VR의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적 활용 관련 후속연구에 대한 논의와 방향성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