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대순진리회 마음공부 프로그램의 실제와 과제를 논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순진리회에서는 입도의례를 거행한 신앙인들이 수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기도, 수련, 공부, 포덕, 교화가 그것으로 증산이 설한 ‘마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찰과 실천이 반복되고 있는 기도, 수련, 공부, 포덕, 교화 등은 대순진리회 마음공부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마음공부는 종교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대순진리회의 종교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경』과 『대순지침』에 입각한 마음공부가 되어야 한다. 대순진리를 신앙하는 수도인들이 왜곡되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마음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대순진리에 대한 바른 이해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대순진리회의 마음공부에는 성‧경‧신을 다한 자세가 요구된다. 상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을 속이지 않는 마음으로 예를 다하는 성‧경‧신 수양법은 욕망을 제어하여 순일한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마음공부를 가능하게 한다. 마음공부가 해원상생 대도의 참뜻을 깊이 깨달아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부이니 만큼 진리에 대한 진심어린 믿음을 바탕으로 지극한 정성으로 상제를 섬기고 인간을 섬기는 자세가 요구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