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에서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건강조사 원시 데이터를 활용하여 노인 인구의 신체활동 실천실태와 우울증 및 인지장애 경험에 관한 내용을 조사하고 이러한 양적 연구를 통해 우울 및 인지기능 장애 예방을 위한 임상적으로 객관성 높은 근거를 마련하고, 중재 개발의 근거자료로서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질병관리청의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은 60세 이상의 데이터만을 선정하여 최종적으로 98,922명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신체활동 유형과 실천율, 우울증상 경험 여부, 우울증 유병증상, 인지장애 경험여부, 인지장애 유병증상 정도, 신체활동 유형과 우울증상 유병증상 및 인지장애 유병증상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주일 중 격렬한 신체활동 평균 0.61±1.60일, 중등도 신체활동 평균 1.34±2.23일, 걷기 실천 평균3.69±2.83일, 유연성 운동 평균 2.68±2.14일로 나타났다.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신체활동 실천의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신체활동 유형 전반에서 연령이 낮을수록 신체활동 실천율이 높게 나타났다. 신체활동 실천 정도와 우울증 유병증상과 관련하여 격렬한 신체활동과 불행감, 사회생활 지장의 영역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노인인구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매우 낮음을 확인하였고, 연령이 낮을수록 실천율이 높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신체활동 실천율에 따라 우울증 및 인지기능에도 변화가있음을 확인하였다. 신체활동 실천율이 높을수록 우울 증상은 낮고, 신체활동 실천율이 높을수록인지기능 장애에 대한 일상생활활동 및 사회생활 활동에도 독립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통해 본 연구가 노인의 우울 및 인지기능 장애를 위한 임상 중재의 객관적 근거 및 향후 중재개발의 근거 자료로서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