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을 위한 정서관리 심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김창대 등이 제안한 프로그랜 개발 모형에 따라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정서조절을 위해, 정서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5 명 이하 소규모 활동형 심리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90-120분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87 명에 대한 정서에 대한 신념을 사전-사후로 비교하였다. 추가로 참여학생 및 운영강사 피드백, 프로그랜 만족도, A대학 핵심역량 도움 정도를 분석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정서에 대한 경직된 신념이 유의미하게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가지 핵심역량(의사소통능력, 정서 감수성, 사고의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