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영화음악을 활용한 노래심리치료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노래심리치료 활동은 아동이 선호하는 영화음악을 적용하였으며 음악 감상, 노래 부르기, 가사 토의, 노래(가사 및 선율) 만들기 기법이 포함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H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으로, 14명을 유의표집한 뒤 실험집단 7명과 통제집단 7명으로 구분하여 무선배치한 후 전후 검사 통제집단 설계방식으로 노래심리치료를 시행하였다. SPSS 2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순위 공변량분석, Mann-Whitney U 검정, Wilcoxon 대응 표본 부호순위검정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영화음악을 활용한 노래심리치료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저소득층 아동은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래심리치료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음악치료 중재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아동이 선호하는 영화음악을 사용하여 노래심리치료에 적용되는 음악 자원의 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