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rnberg의 정신자치제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Sternberg와 Wagner(1991)의 사고유형 검사도구를 참고하여 초등학생용 사고유형 검사도구를 개발하고(신뢰도계수 .83), C대학과 A대학 과학영재교육센터의 초등 5, 6학년 수학․과학영재 102명과 C도시 초등학교 5-6학년 일반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사고유형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영재학생은 사고유형간의 점수차이가 크며(2.71-3.86점), 사고유형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주로 입법형, 사법형, 지엽형, 내향형, 자유형의 사고 유형을 지니는 학생이 많았다. 일반 학생은 사고유형간의 점수 차이가 작으며(2.9-3.49점), 사고유형이 뚜렷하지 않았다. 영재학생은 일반학생보다 입법형, 사법형, 군주형, 위계형, 무정부형, 전체형, 지엽형, 내향형, 자유형의 9가지 사고유형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p<.01). 일반학생은 영재학생보다 행정형과 보수형의 사고유형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p<.01). 여학생은 전체형과 지엽형의 사고유형을 더 많이 가지지만 영재성과 성별에 의한 상호작용효과는 없었다.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사고 유형의 차이에 대한 원인과 일반학교에서 영재학생의 부적응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