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미국, 유럽, 한국의 미술치료학회 중 윤리강령이 정립되고 새로 개정된 AATA(American Art
Therapy Association)와 FFAT(Fédération française des Art-thérapeutes), KATA(Korean Art Therapy
Association)의 윤리강령에 관한 비교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미술치료관련 학회와 협회의 설립일
및 윤리강령의 유무, 자격종류를 통한 현황을 살펴보고, 윤리강령이 정립된 한국미술치료학회와 2011년 비슷한
시기에 윤리강령을 개정한 AATA, FFAT, KATA의 윤리강령 항목구성들을 비교해 미술치료사의 의무와 내담자
에 대한 책임, 내담자 작품에 대한 측면으로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서 나온 결과로 AATA에서는 첫 번째로
내담자에 대한 책임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FFAT와 KATA에서는 미술치료사의 의무가 첫 번째로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AATA와 FFAT에서는 내담자의 미술작품에 대한 윤리 강령 항목이 있었지만, KATA에서는
내담자의 미술작품에 대한 윤리 부분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AATA, FFAT, KATA를 비교분석한 결과로
KATA에서 수정 및 보완해야 할 윤리강령을 8가지(1. 미술치료실 환경, 2. 내담자의 미술작품, 3. 비밀보장, 4.
비용 합의, 5. 미술치료사의 홍보, 6. 전자매체, 7. 윤리강령 위반, 8. 홈페이지 메뉴)로 논하였다. 마지막으로 한
국의 미술치료관련 학회와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윤리강령의 중요성을 고지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