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영의 측면에서 본 지식융합
- ㆍ 저자명
- 박선형
- ㆍ 간행물명
- 한국교육학회 학술대회논문집
- ㆍ 권/호정보
- 2009년|(통권39호)|pp.75-83 (9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교육학회|한국
- ㆍ 파일정보
- 학술대회지|KOR| PDF텍스트(0.58MB)
- ㆍ 주제분야
- 교육학
최근 국내 학계와 대학사회의 거대담론을 주도하고 있는 핵심화두는 “융합(fusion)”이 라고 할 수 있다. Edward Wilson의 저서(Consilience: the unity of knowledge)가 ‘통섭: 지식의 대통합(최재천ㆍ장대익, 2005)’으로 국내에 번역 소개된 이후에 융합과 관련된 저 서출판과 구체적인 제도적 구현 노력(예: 대학 교양교육과정 개편, 한국연구재단과 교과 부의 학제간ㆍ학문간 융합 연구지원 사업 등) 및 다양한 학술적 논쟁이 학문발달과 지식 생성에 대한 거시적 사회현상으로 발생하고 있다. 융합이라는 용어는 사용 맥락에 따라 서 합병(merger), 수렴(convergence), 혼합(mixing), 통합(integration) 등의 유사 단어들과 간혹 혼용되기도 한다. 핵융합(nuclear fusion)의 예에서 보듯이 융합은 이질적인 요인들 이 녹아 합쳐져서 강력한 에너지와 함께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것을 생성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따라서 지식융합과 학문융합은 21세기의 ‘새로운 가치창조의 원동력’으로서 주 목받고 있다(이인식, 2008).1) 그러나 지식융합의 학문적 의미와 시대적 중요성에 대한 전반적 합 의에도 불구하고 지식융합의 지향점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적 논의는 상이한 학문적 관점과 다양한 학자적 의견에 따라서 다층구조로 전개되고 있다(김광웅, 2009). 본고는 지식의 실천적 가치 와 전략적 활용방안을 다학문적 시각에서 구명하는 지식경영적 시각에서 지식융합의 미래적 방향 성과 활성화 방안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지식융합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은 새로운 지식의 생성기제 와 창조과정을 주요 연구주제로 삼고 있는 지식경영의 내용체계의 확대와 동학문의 향후 발전을 위한 예비적 논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목적 수행을 위해서 본고는 먼저 지식공유와 관련된 지식경영의 잘못된 신화의 주요 내용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지식경영의 시대적 지향점을 창의성 제고의 측면과 지식획득에 대한 학습은유 비교의 차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어서 지식융합 촉진 을 위한 지식경영모델을 시론적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I. 들어가는 말 II. 지식공유에 대한 지식경영 신화 III. 지식경영의 시대적 지향점: 창의성과 학습 은유 IV. 지식융합 촉진을 위한 지식경영적 제언 V. 나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