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2010년에서 2012년까지 3년간 실시된 창의?인성교육정책이 효과적이었는지
를 알기 위하여 창의?인성모델학교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아개념에 있어서 증진효과를 확인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 모델학교 169개교와 인근지역의 환경의 유사한 일반학교 169개교를
선정하여 창의성 검사와 자아개념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인
모델학교 학생들 621명(초등: 323 중등: 298)과 일반학교 학생들 663명(초등: 339 중등: 324)을
대상으로 창의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창의성 검사(이경화, 유경훈, 2012)를 사용하였고, 인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자아개념검사(이경화, 고진영, 2013)를 사용하였다. 창의성과 자아개념 검사점
수에 있어서 두 집단 간 평균비교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초?중등 모델
학교의 학생들은 일반학교 학생들보다 창의성 총점과 각 하위요인별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
며, 둘째, 자아개념 총점과 하위요인별 점수에서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모델학교들이 창의?인성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자아개념)
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