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지식 기반 사회, 다원화 사회에는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을 최대한 발현시켜 줄 수 있는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미래사회는 통섭과 융합의 시대로 수학과 과학을 바탕으로 기술과 공학이 융합되어 발전해가고 있으며, 교육에서도 학문의 통합적 시도가 추진되고 있다(백윤수 외, 2011). 중학교에서 미술과 교수·학습을 실시할 때에도 미술과 내의 내용 영역의 통합, 미술과와 수학, 과학 등 교과간 통합, 또는 범교과적 측면의 다양한 통합 방법이 점차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중학교에서 미술교과와 수학교과간의 통합을 위한 융합인재교육(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융합인재교육(STEAM)은 이하 STEAM으로 표기한다.)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STEAM은 2009 교육과정의 창의?인성 교육의 연장선에서 과학기술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제안되었으며(백윤수, 2012), 교육과학기술부의 주요 정책으로 실시되고 있다.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계획의 1차 기본 계획은 STEAM 교육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영재교육과 대학 이상의 교육을 주요대상으로 하여 실시되었고, 2차 기본 계획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체 초·중등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되고 있다(조향숙, 2012). 이에 따라 STEAM 교육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각 시도 교육청, 단위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내에 STEAM 교육을 도입하기 위한 자료들을 개발하고 있다. STEAM 교육 적용을 위한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교사연구회가 2011년 47개, 2012년 170개가 운영되었고, 연구(시범)학교인 STEAM 리더스쿨은 2011년 16개교, 2012년 80개교가 운영되었는데, STEAM 리더스쿨은 전체 수업의 20% 이내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재편성하여 STEAM 수업을 시행하는 등 학교 운영의 선도 모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었다(조향숙, 2012). 2013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