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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의 “技道兩進”을 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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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식의 “技道兩進”을 논함
저자명
安熙珍
간행물명
중국학논총KCI
권/호정보
2013년|40호(통권40호)|pp.173-197 (25 pages)
발행정보
한국중국문화학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4.95MB)
주제분야
인문학
서지반출

국문초록

소식은 그의 제자 진관의 시문집 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진관의 초서는 동진 시기의 멋스러움을 더해가고 있고 시는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 다. 이로 볼 때 이 사람은 결코 태만함 없이 수많은 기법을 갖춰가고 있음을 알겠다. 技에 진전이 있을 뿐 道의 진전이 없으면 안 되는데, 진관은 技와 道에 다 진전이 있 다.(〈跋秦少遊書〉) 이 글은 진관이 쓴 시를 보고 소식이 그 글씨와 시를 아울러 칭찬한 것이다. 진관은 황정견, 장뢰, 조보지와 함께 “蘇門四學士”로 불리며 소식 문하에서 공부 한 사람이다. 이 글에서 소식은 진관의 시와 글씨를 칭찬하면서, 문학과 예술에 서 요구되는 한 가지 중요한 개념을 제시한다. 붓으로 글씨를 쓸 때, 단지 技의 진전만 있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道의 진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이다. 소식은 技와 道를 하나의 범주에 놓고 두 가지 모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기타언어초록

蘇?在《跋秦少遊書》說: “少遊近日草書便有東晉風味,作詩增奇麗。乃知此 人不可使閑,遂兼百技矣。技進而道不進則不可,少遊乃技道兩進矣。” 其中, “技、道兩進”是蘇?對秦觀書法藝術的肯定。從蘇?對秦觀的贊揚中我們不難看 出,蘇?認爲,書法不能僅限於純熟的技巧,更要講求“道”,正所謂“道由技 進”、“道進乎技”,正是整個道理。他認爲,“技”和“道”作爲不可分割的整體,不 能孤立看待。 蘇?借助對秦觀的贊賞,表達了他技中有道、道中有技、技道合一的思想。無 論是書法還是繪?,“技”僅僅是藝術創作的基礎,只有將“道”融入其中,才能創 作出上乘的作品。所謂“道”,廣義上指的是事物的內在規律或自然之理,狹義上 亦指學者文人內心的思想與精神境界。一個作品只有被賦予了“道”,才能?充分 表達創作者的內心,才算擁有了靈魂,才能感動欣賞?的人。因此,我們可以 說,一個優秀的作品,其“道”是必要條件,而“技”是充分條件。 蘇?還認爲,書法或繪?與世間所有藝術一樣,如果想要表達出足?高的藝術 境界,除了內心的情感與意境,創作者還要具備足?的修養,掌握純熟的藝術技 巧,這就是“技藝”。譬如,有人對家人産生了懷念之情,希望借繪?創作將思親 之情賦予紙上,但只有當他具備足?的繪?技巧時,方能將內心的情感完整的表 達。由此可見,一切藝術創作離不開紮實的“表現技藝”。 蘇?文藝理論可以追索到韓柳的古文運動。他們“文以載道”的理論主張重點在 於儒家的“道”,主要側重於人倫道德和社會秩序。宋代古文革新運動的領袖歐陽 修就承前啓後提出了“文以明道”的觀點。這是與韓柳的主張大致相同的。而蘇? 倡導的不止於此,他更進一步地提出了所謂“技道兩進”的?新理論。這就是我們 在這片文章裏重新討論的關鍵詞。 蘇?在“技道兩進”的文學理論上,說:“出新意於法度之中,寄妙理於豪放之 外”,這就?調了作家一定要注重文學或藝術的“法度”,進而開創一個“妙理”的藝 術世界。蘇?這種觀點的淵源?是與《莊子》息息相關的。《莊子》裏許多寓言 故事都是?調由技入道的過程。如;?丁解牛、輪扁斫輪、??承?、南人沒 水、紀?子養?等等。他們都在技藝的頂峰上“技與道相半,習與空相會”開展了 ?新的藝術境界。 總之,蘇?則在前人的理論基礎上,進一步?調了“技道兩進”的重要性,同時, 更加突出了“技藝”的不可或缺性。他認爲,一切的藝術都是創作者先天的智慧和 後天才藝融合而成,缺一不可,只有將思想性和藝術性完美的結合,才能成就 “文理自然,姿態橫生”的藝術作品。

목차

1. 소식의 “기도양진”
2. 기예의 중요성
3. 법도에 충실한 기예
4. 법도를 넘어선 예술
5. 예술로서의 “도”
6. 기예와 “도”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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